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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스콧 <<젠더와 역사의 정치>> 본문

젠더어펙트연구회세미나

조안 스콧 <<젠더와 역사의 정치>>

alice11 2024. 5. 8. 11:08

24년 5월 8일 앞정리

 

젠더어펙트 연구회 세미나, 24년 5월 8일
조안 스콧, <<젠더와 역사의 정치>>
조안 스콧이 30주년판에 새로 작성한 서문 중에서
젠더 정치 연구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질문 두가지 중 하나.
"정치 체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위기를 촉진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젠더는 어떤 식으로 원용되는가?"
"선거 운동에 내포돼 있는 성적인 메시지들은 무엇인가? 그중 어떤 것이 성공하고 어떤 것이 실패하는가? 성공과 실패의 조건은 무엇인가?
"규범적 젠더 범주는 어떻게 기존의 위계 구조를 방어하는 무기의 역할을 해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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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산 뉴스를 보고 그 전후를 궁금해하고 있는 사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 서지연 징계 관련
서지연 의원은 잘 모르고, 다만 미디어에 청년 정치인으로 민주당을 대표해서 말 그대로 '젊은 얼굴/여성 청년의 얼굴'로 더민주를 이미지화하는 큰 역할을 해옴.
미디어에서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됨. 때로 소속당의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논평을 해서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던 시의원.
징계 받은 것도 부산 뉴스에는 크게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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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께서 올려주신 뉴스를 보고 알게된 다른 지역 시의회 상황.
강진군 시의회 의장 "최연소 여성 의장" 김보미 의장은 민주당 소속이고 시의회 의원 7명이 민주당인데도 불신임 결의안이 발의됨
젊은 여성 정치인들을 차례로 무너트려버리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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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해 지난해 8월 전국 지방의회 최연소 여성 의장으로 선출돼 주목받은 김 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회 사무비 예산을 삭감하고 의장 불신임 결의안까지 제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강진군의회는 전체 의원 8명 중 7명이 민주당 소속인데도 지난 1월 같은 민주당 소속인 김 의장의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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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usan.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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