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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월성의 10년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본문

맞섬의 geography

밀양, 월성의 10년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alice11 2024. 9. 26. 13:25

항상 현장을 지키는 기록을 남겨주시는 이오성 기자님의 글입니다.
-----인용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에서 주인공 전도연은 묻는다. “밀양은 어떤 곳인가요?” 송강호는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우리에게 밀양은 어떤 곳인가. 국가와 자본의 폭력으로 상처 입은 곳인가. 상처 속에서도 연대와 나눔이 빛났던 곳인가. 혹은 우리 사회에서 ‘탈핵’과 ‘에너지 정의’의 첫 발자국을 뗀 곳인가. 밀양의 ‘할매’들은 그 답을 기다리고 있다."
송전탑 갈등 10년, ‘밀양 할매’들은 답을 기다리고 있다, <시사인> 이오성 기자. 2024년 7월.
---------------인용 마침
부산국제영화제에 '밀양'은 무엇인가요?
다시 이오성 기자님의 기사를 인용하고 싶네요.
-----------------------------인용
우리에게 밀양은 어떤 곳인가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선배 활동가‘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이것이었다. “10주년 행사를 통해서 무얼 말하고 싶은가?“
이들은 이렇게 답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이 곧 우리가 앞으로 갈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특히 밀양 투쟁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곳곳에서 분투하고 있는 젊은 기후(탈핵) 활동가들에게 ‘기억과 연대의 장’을 열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밀양 할머니들의 한 맺힌 외침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려 했다.
---------------------인용 마침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이 곧 우리가 앞으로 갈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송전탑 갈등 10년, ‘밀양 할매’들은 답을 기다리고 있다

할머니는 김밥을 말고 있었다. 집 뒤편 텃밭에서 직접 기른 시금치와 당근을 가득 넣은 김밥이었다. 이날 방문한 사람은 취재진 3명뿐이었는데, 할머니가 준비한 재료는 족히 10명분은 되어 보였

v.daum.net

 

https://kfem.or.kr/energy/?bmode=view&idx=100739454

 

[행사 후기] 탈핵 토크 콘서트, 월성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 10년의 이야기 : 환경운동연합

 [행사 후기] 탈핵 토크 콘서트, 월성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 10년의 이야기경주 월성 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 10년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경주에서는 “월성 핵발전소 이주대책위원회 천

kfem.or.kr

 

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5036&fbclid=IwY2xjawFhwWZleHRuA2FlbQIxMAABHTyOeGRAnPekiz0Y2pvKzAi3qbgga-JAsxhuKJFu_oof6bsMeFxrGKMt9g_aem_I3OHxoIhi26UiXHGbA54pw

 

10년간 멈추지 않은 ‘원전마을’ 주민들의 외침, “이주만이 살길이다!”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핵발전소의 존재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으며 40년 세월을 살아온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 그들은 더는 핵발전소에 삶을 위협당하지 않겠다며 투쟁으로

www.ikpnews.net

 

https://www.humanrights.go.kr/webzine/webzineListAndDetail?issueNo=7609596&boardNo=7609603&fbclid=IwY2xjawFhwX5leHRuA2FlbQIxMAABHTyOeGRAnPekiz0Y2pvKzAi3qbgga-JAsxhuKJFu_oof6bsMeFxrGKMt9g_aem_I3OHxoIhi26UiXHGbA54pw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웹진

 

www.humanrights.go.kr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8493&fbclid=IwY2xjawFhwZBleHRuA2FlbQIxMAABHcanGvZRXfWNaTbT969JR9zlYW1-iNcI5rI1lckwOTW3iSyvmuoTEABiPw_aem_MxffGsjmsrx7ahj39c_Lxg

 

"제 출입처는 법원, 검찰... 그리고 월성원전입니다"

2~3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영상과 인터뷰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월성 핵발전소에서 비롯된 삼중수소 누출 문제, 공동체 파괴와 이주 요구 등 의미 있는 기사를 만들어 온

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