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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https://newstapa.org/article/hMc1D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 김복동의 외침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 김복동의 외침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newstapa.org그러나, 일본 사회의 인식 변화는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전쟁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일본 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시가현의 한 대학에서 인간학을 가르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 계승하는 모임'의 가와 가오루 씨는 모두 열다섯 차례의 수업 중 단 하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수업하겠다는 내용을 강의계획서에 포함했다가, 대학 당국에 의해 폐강될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
Gender and Affect 세미나 발제 권명아 2024년 8월 21일 35장 MEMORIALIZING AFRICAN BEING AND BECOMING IN THE ATLANTIC WORLD:Affective Herstories by Yaa Gyasi and Bernardine Evaristo Caroline Koegler 아프리카의 존재들을 기념화하기와 대서양 권이라는 세계에서의 존재되기: 야 지야시와 버너딘 에버리스토에 의한 정동적인 허스토리들, 캐롤린 쾨글러 요약 정리이 논문에서 캐롤린 쾨글러가 논하는 주요 작품은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다. Yaa Gyasi 야 지야시, 밤불의 딸들>>, 민승남 옮김, 열린책들, 20211989년생, 펭귄 랜덤 하우스 작가 약력ABOUT THE AUTH..
우치다 준의 일제강점기의 일본 정착민 식민주의 1876~1945>>은 기존 일제 강점기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지적했듯이. 한국에서는 아직 정착민 식민주의를 한국 사회 분석의 이론과 방법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거의 인식이 없는 상태여서 논의가 많이 비약적으로 보일 수 있겠다.논문이 아니니까 다소 간략하게 문제의식을 정리해보자. 책 소개에 따르면 >은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을 보완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2011년 어름에 출단되었다. 정착민 식민주의 연구가 '오늘의 미국 사회, 오늘날의 소수자 정치' 연구를 위한 새로운 방법론으로 도입된 중요한 촉발제 역할을 한 것이 미국 내의 소수자 정치, 특히 퀴어 역사학의 등장이었다. 무노스의 반사회적 전환과 관련한 논의가 ..
우치다 준, 제국의 브로커들 - 일제강점기의 일본 정착민 식민주의 1876~1945 >>,한승동 옮김, 길, 2020 젠더어펙트 연구회에서는 지금 >을 읽고 있습니다. 아래는 2024년 8월 14일 권명아 발제문 중 일부입니다. 제 5장 조선의 산업화359쪽. 정착민 지도자들은 그들 정부의 동맹자로 처신했으며 그들과 유사한 실용주의적 행태를 보였던 조선 부르주아 엘리트들의 동반자였다. 지역의 상업회의소나 전국적인 산업운동을 통해 함께 일할 때, 조선의 자본가들은 일반적으로 일본인의 지도를 따랐다. 카터 에커트가 지적했듯이 다수의 조선인 사업가들, 특히 도쿄에 유학하고 "언어와 태도 심지어 일본인들의 성취 목표들까지" 자기 것으로 받아들인 이들은 아마도 식민주의자들 속에 있을 때가 자신의 동족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