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장애학
- 노인돌봄
- 정만영 #사운드스케이프#안으며업힌#이정임#김비#박솔뫼#곳간
- 대중정치
- 해피엔딩
- 뷰티플 마인드
- 젠더비평
- 2020 총선
- 드라마 연인#여성 수난사 이야기#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초국가적 문화사
- 송가인
- 안으며 업힌 #이정임 #곳간
- 입신출세주의
- 조국
- 미스트롯
- 류장하 감독
- 플렉스
- 정도적 불평등
- 미스터트롯
- Today
- Total
목록여성주의역사학/완서학 (3)
alicewonderland
평양에 모두의 눈이 집중된 날들. 이상한 동시간성이지만 박완서의 을 다시 읽고 있다. 이번 학기 대학원 수업 주제는 이다. 첫 주제는 [박완서, 으로 읽어보는 조선 후기~1950년대: 가족. 지역, 젠더의 교차와 변동의 역사] 박완서의 장편에 대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데 중단편도 워낙 많고 중요 작품이 많다 보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평양으로 향하는 발걸음, 새로이 열리는 길, 오래된 길의 교차로에서 선생은 무슨 말을 하셨을까. 이미 작품 속에 많은 말을 남기셨다. 막연한 희망도, 동경도 아닌, 새롭게 나아가는 희망과 오래된 여전히 남아있는 갈등과 대립과 어긋남. 그럼에도 그 어긋남을 사는 게 삶이고 역사가 아닐까라는 물음. 분단, 그리고 그 너머를 '희망'하는 박완서의 길고 긴 장정..
기회가 되면 1990년대 이른바 '여성문화 전성시대'와 최근 페미니즘 문화의 반복/차이에 대해 글을 써보고 싶다. 역사적 비교를 통해서, 붐과 절멸의 반복이 아닌, "다음"과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숙제삼아, 를 보고는 다른 영화를 찾다가를 보았다.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했고, 감독은 의 장 마크 발레.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면 올해 미국은 는 평이다.힘 있는 여성 배우들의 고투로 가득한 작품을 보는 게 흥미로웠지만, 이른바 미국 미스테리 드라마에서 섹슈얼리티와 젠더 정치, 여성의 삶을 그려내는 방식에 대해 역시 고민을 하게 된다.1. 미국과 한국 사이의 페미니즘이 붐업되는 내적 요인과 시차가 있는데, 어떤 동시성과 이끌림이 존재한다.1990년대 한국에서 페미니즘정치의 대두는 내적 요인이 분..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0523 소년수용소 ‘선감학원’ 아픔 기억하는 ‘역사박물관’ 설립된다선감역사박물관 설립기념전시회, 1월 21일~6월 30일까지 개최등록일 [ 2017년01월13일 16시09분 ] 소년수용소 ‘선감학원’의 아픔을 기억하는 역사박물관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감도 내 설립된다. 이에 선감도에서 40여 년간 존재했던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의 진실을 공유하고, 반인권적 상황에 수용됐던 출신자들의 삶의 여정을 톺아보며 아픔을 기억하는 자리가 열린다. 자우녕 작가와 봄날예술인 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경기만에코뮤지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선감역사박물관 설립기념전시가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감역사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