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 글에서 이미 밝혔지만 윤석열과 그 추종자들(정확하게는 기존 극우에 올라탄 윤석열)은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정착민 식민 국가 이념을 내세우고 실천했다. 건국절은 일본 식민 지배를 미화하는 역사수정주의일 뿐 아니라, 미국에 의해 구축된 정착민 식민 국가(settler colonial State)의 목표와 이상을 뚜렷하게 한 것. 이는 냉전 미국화와도 구별된다. 윤석열과 트럼프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공유하는 것이다.이들의 주요 이념은 미국 중심, 기독교 근본주의이고 그 근간이 프로테스탄티즘에 입각한 가정 모델이다.2. 성소수자 차별과 증오선동은 백인 중심주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한국에서 퀴어 이론이나 페미니즘을 '서구 추종'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래의 맥락에서 전형적인 식민주의 논의를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