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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부대낌과 상호작용의 정치 (10)
alicewonderland
와, 블로그에 한 줄 쓸 시간도 여력도 없는 날들. 프로젝트 기획서 마감하느라, 서지를 찾다가 어딘가 여자떼 공포 감상문이 올라온 걸 보았는데. 내가 sns rf 대표라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 미안하지만 좀 웃어야겠다....하하하..... 독자를 비웃는 건 예의가 아니나, 어설프고 악랄한 진영 논리에 가져다 붙이느라 참 고생하시네^^;;;; 내가 한 평생 젠더 연구해서, 그따위 편싸움 거들라고 해온게 아니란다 하하하하하...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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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강연 동영상 https://youtu.be/rasOlaw0YPg
페미페스타 2019를 기록해요!인공위성으로도 뉴스로도 볼 수 없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온몸으로 부대끼며 나아가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고 볼 수 없는 거기 거기가 바로 바람이 불어 오는 곳입니다.에서 '현장은 낮은 곳이 아니다'라는 화두로 건넨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사실, 운동 이후 불가능한 '운동'에 대한 논의이기도 하고, 그런 '운동'이자, 삶의 방식 로서 페미니즘의 자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길고 긴 애씀의 날을 지나, 그저 이렇게 살아도 되겠다는 어떤 자기 해방에 이르는 길이, 페미니즘을 통해 어떻게 열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요.그 이야기를 매개로 하여 페미페스타를 이어갑니다.2019년 페미페스타 첫째날 2019 3월 6일 북토크, 아스트로북스 부산 장전동십년 전쯤 바..
페미니즘의 도래는 기존의 '운동'의 어떤 막장과 함께 했다. 그 막장은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인 보편성을 지닌다.랑시에르에서 무페, 낭시에서 아감벤까지 여러 이론가들이 '정치적인 것'이 막장을 고한 이후 '함께 함'이라는 말을 과연 꺼낼 수 있나 고민한 이유다. 꼬뮨 혹은 꼬뮤니즘에 대한 이들 이론가들의 고찰은 바로 정치적인 것과 '함께 함'에 대한 이론과 현실의 어떤 막장을 사유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그리고, 페미니즘이 도래했다. 누군가는 페미니즘은 '여성들끼리' 하는 일이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운동권'을 배제한 페미니즘을 논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여럿이 교차하는 정치라고도 한다. 갈등도 커지고 대립과 라벨링도 격화되었다. 이 책에서 의 종말과 페미니즘의 도래를 연결하는 건 "운동" 이후의 "불..
1921년 5월 에 실린 라는 글은 이른바 삼일 운동 이후(당시 표현으로는 기미 전후)의 조선 상황을 보여주는 한 자료이다. 기사 형태라 작성자가 따로 없는 이 글을 시작하며 작성자는 "우리는 여기 적은 이것으로 곧 오늘 조선사회의 실상의 그대로라 함이 아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우리의 처지에서 다행히 적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또는 우리의 생각이 미치는 한에서 단편적으로 주어 모은 것뿐이다."라고 적고 있다. 이 글은 종교계, 청년계, 여자계, 학생계, 교육계, 상업계와 조선결사단체의 근황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이렇게 로 분류되지 않는 특이 사항은 따로 항목으로 명기되어 분류된다. 또 항목은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모씨의 라는 글을 인용했다고 밝히고 있다.(珍奇한 訴訟 及 犯罪』) 삼일운동 백주년을 기..
책을 오늘 받았다. 책을 받아 펼쳐 볼 때의 그 질감, 표지를 매만지고,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느끼는 즐거움 혹은 쾌락. 부산에서 연구자 중심의 세미나를 만들었던 초기, 같이 읽던 책이 너무 어렵다며, 손으로 한 줄 한 줄 짚으면서 소리내어 읽으며 뜻을 헤아리려던 세미나 팀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이 소리내어 읽고 있다는 의식도 하지 않은 채 소리내어 읽게 되는 일, 그게 공부하는 일의 쾌락이 아닐까. 홀로 책을 볼 때 나도 소리내어 책을 읽는 버릇이 있다. 어려운 이론서를 본격적으로 독파해야했던 대학원 초기에 생긴 버릇. 읽으면서 외우다시피 책을 보았는데, 형편없는 번역서들을 읽을 때는 마음이 아렸다. 오늘 눈을 뜨자마자 성폭력 가해자의 '가족'이 올린 장문의 글이 뉴스마다 탑에 올라있었다. 끓어..
갈무리에서 너무 훌륭한 보도자료를 만들어주셨습니다.책을 내는 과정 자체가 항상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험이 됩니다. 갈무리의 김정연 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의 노동과 마음을 함께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출간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이상하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하게 지적해주시고, 또 잘 된 건 "좋다"고 해주시는 편집자님과 편집 팀과 함께 책을 내는 일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자 행복입니다.책을 알리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런 작업을 해주신 갈무리 편집팀 모두의 노동을 기리는 의미로 기록하고 나눠봅니다.!!!!2월 25일에는 알라딘 의 하나로 갈무리/다중지성의 정원에서 강연회가 열려요.2월 25일 7시 30분 서울, 서교동,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강연 알림은 나중에 또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