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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혐오발화아카이브/학력차별=+차별금지법 제정 전후 (3)
alicewonderland
'지방대' 그리고 '지방대생'에 대해서는 담론 구성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학력 차별에 대해서는 대졸이 아닌 비대졸이 주로 논의 대상이 되고, 대졸 내의 지방대 차별은 암암리에 '실력' 문제로 치부되는 것도 같습니다. 지역 차별과 관련해서도 지역-비대졸 남성에 대한 관심이 부상되는 데 비해 지방대 출신 여성은 아예 비가시화되곤 하죠. 누군가에게 지방대생은 가족주의에 편승하는 기이한, 성찰적 겸연쩍음의 주체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지방대 엘리트들의 폐쇄적 네트워크를 예시로 견고한 "연고주의와 지역주의"의 병폐로 환원되기도 하지요. 저도 오래 이런 지역 연고주의와 싸워왔지만, 지역의 재생산 기반이 무엇이든 이렇게 환원되어도 좋은가라는 고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 출신의 견고한 네트워크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083407 [시선] “어느 학교 출신이세요?” [경향신문] 진학하고 싶은 학과가 있어 별생각 없이 지방대 학생이 되었다. 훗날 내가 소위 ‘지잡대’ 출신으로 분류될지 그때는 몰랐다. 심지어 내가 지방에서 대학을 다닌 걸 모르는 지인이 news.naver.com 댓글 웃김^^
국민청원제도, 그리고 1표의 대의성에 대한 단상 **국민청원제도 여러방식으로 국민청원제도를 비판해왔다. 숙의 민주주의나 사회적 합의라는 이번 정부의 '민주주의'에 대한 실용적 형식화가 집결된 것이라고 생각. 누군가도 지적했듯이 차별금지법 10만 청원이 그렇게 어렵게 되었는데 반대청원은 며칠 안에 30만을 넘기는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욱 강화한다는 지적도 그런 일환. *를 통한 지배와 1표의 정치 뭐 이미 오래전 데리다를 비롯한 논자들이 지적했지만 민주주의는 한 사람이 한 표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오늘날 대의 정치는, 대표성representation은 1표 혹은 표심으로 환원된다. 그리고 국민청원제도는 모두가 1표씩만 행사하여 10만을 얻을 때야 비로서 이른바 '사회적 합의' 여부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