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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혐오발화아카이브/파쇼의 말뭉치 (11)
alicewonderland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15800004?input=1195m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충남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www.yna.co.kr
적을 생산하는 정치에 대해칼럼에 여성의 공포가 적을 생산하는 폭력, 증오정치의 알리바이가 되어선 안된다고 논했다.초고를 쓰면서, 혹시라도 이 논의를 현실의 는 정신승리로 독해될 가능성이 있을까 고민했으나, 그렇지는 않겠지....싶기도 하고, 더 많은 맥락을 논하기에 지면도 짧아서 3000자 넘게 쓴 초고를 줄이면서 그런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파시즘 연구에서 말하는 란 현실의 적대를 지시하는 개념이 당연히 아니다.파시즘을 상징하는 게 인것처럼, 파시즘을 절멸의 정치, 죽음의 정치로도 부르는데, 게토와 수용소를 거처 "최종해결"에 이르는 이 과정의 '죽음의 암울함'은 매우 역설적이지만 파시즘의 믿을 수 없는 "명랑함"과 동반된다.이 명랑함은 파시즘에 대한 매혹이나 열광과도 연결된다...
어차피 죽은 자와 생 권력 살아있다고 다 살아있는게 아니다.어차피 죽은 자는,권력의 생사를 살피는 이들에게 가장 빨리 적발된다.어차피 죽은 자의 말을 받아쓰는 고통을 체감하며 과연,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의 말을 받아쓰는 일을 고통이라 체감했을까.길고 긴 자기 정당화와 생권력의 합리화로 얼룩진 말의 잔치를 보며지켜본다. 그 구차한 말의 면모를.그리고, 이미 죽은 자로서의 말을 겨눈다. 겨눠본다.이미 죽은 자로서 당신들을 겨냥한다.길고 긴 시간의 한 매듭을 지으며. 2017년 9월 권명아
전두환 회고록이 출판금지명령을 받았다. 혐오발화 규제 관련해서 중요한 사례인데. 전두환 회고록만큼 문제적인 지만원 동영상도 금지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가 거의 없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26467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5595.html 법원, ‘5·18 왜곡했다’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등록 :2017-08-04 18:15수정 :2017-08-04 20:18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역사를 왜곡하고 유가족의 인격권을 침해했다” 회고록 1권의 왜곡 내용 33곳 빼지 않으면 배포 못 해 최근 회고록을 통해 광주 살상행위를 부인하고 있는 전두환씨. 자료사진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을 삭..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의 젠더 가면무도회와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게임 연구에서 다소간 시작되었다. 남초켜뮤니티와 여초커뮤니티에 대한 연구는 꽤 많은데 가상공간과 젠더퍼포먼스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다. 혹은 연구와 실제 가상공간 사이의 낙차일 수도 있겠다. 다른 논문에서 썼지만, 여초 커뮤니티의 경우, 나이와 성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입장 제한을 두고 있는데 이런 제한은 커뮤니티의 정체성 표지이지만, 막상 이런 인증을 통과했다고 해서 그 커뮤니티 멤버들의 실제 젠더가 인증 젠더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계정의 인증 젠더와 현실 젠더 역시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니 계정의 인증 젠더를 실제 젠더로 동일화해서 담론화하거나 분류하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인증 오류를 만든다. SNS..
정현백 인사 청문회 기사가 아니라, 탁현민 저서 기사로 나온 경우가 사실 많지 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214447&sid1=001&lfrom=facebook 위 기사가 어떻게 기사인지,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사가 무슨 단독 기사인지 이런 의문 같은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 나오자마자 전혀 검증없이 인용 파도타기로 흐름을 유도한 것도 흥미롭다. 페미니스트들이 정현백 인사 청문회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탁현민에 몰두하는게 흥미로운 정치 공학. 강경화 청문회 때와 다른 건, 보고서 채택이 안되도 상관없다는 경험 때문일까? 그렇다고 해도, 이 흐름 중심에 나타나는 정현백에 대한..
파시즘이 '국가사회주의'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약자의 해방의 정치를 표방하는 건, 궁극적으로 '적들로부터의 보호'를 자신이 위탁받기 위해서다. '성스러운 땅과 피'는 때로는 민족혈통 때로는 자연과 신성의 이름을 빌어오는데(아리안족의 위대한 혈통, 서양에 저항하는 성스러운 아시아 해방 전쟁 등) 아래 링크 글은 흥미롭게도 천황제 파시즘의 '성스러운 전쟁', 나치의 '위대한 아리안족의 혈통을 보존해야 한다'는 어트랙슌을 성 가족의 이름으로 혼합했다. 글 도중에 보면 레닌의 약한고리론이 틀림없는 구절도 나오는데(골든 링크 운운) 이는 나치즘과 천황제 파시즘이 사회주의를 증오하는 국가 사회주의론의 형태를 취한다는 점에서 우연은 아니다. 파시즘이 사상이 아니면서 자신들이 증오하는 집단에 대항하기(reacti..
티비조선이 몇 주간 '뉴스인척' '뉴스 코스프레'하던 시기가 끝나고다시 원래 패턴으로 돌아왔다. 오히려 이런 코스프레와 가면을 벗는 과정을 보니까 흥미롭다. 티비조선의 뉴스쇼 방식이 생각보다, 나꼼수 같은 이른바 성공한 진보 진영의 팟캐나 뉴스쇼와 닮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뉴스 코스프레 기간에는 희희덕거리지 않고, 진지한 척하고, 어조도 이른바 뉴스 어조로 일관하고 여러 패널이 나와서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고, 날뛰지도 않았다. 즉 원래의 티비조선 문법은 그러니까, 일부러 이런 뉴스 패턴을 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진보 팟캐처럼 비판보다는 조롱, 조롱하면서 함께 희희덕대기, 까기, 통쾌해하기, 아니면 말기 이런 패턴을 공유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보수의 쾌락'을 생산한다. 재미있네....
"바보야 문제는 계급이라고?!""바로 이런 식의 계급 담론, 파시즘"조금씩 편차는 있으나, 아래 기사와 같은 요지의 논의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기사는 '샤이 트럼프' 사례를 논한 글이다. 트럼프 지지자를 악마화하지 말라며 무슬림인 트럼프 지지자의 입장을 전면에 소개했다. 기사를 링크하려다가 아래 쓰는 논의는 더 광범위한 사례들과 관련이 되어 기사 링크는 삭제했다. 이 기사는 이렇게 논의를 마무리 한다."이 글에서는 기성 주류 정치권과 기득권층에 대한 유권자들의 실망과 분노, 지방 노동자 계층의 소외감 등 트럼프의 승리를 이끈 정서는 물론 여성과 유색인종, 이민자 등 소수계층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충분히 지지하지 않은 이유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일련의 유사한 논의들이 ..
저는 일단 너무 어이가 없었고요. 그리고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이 나라의 국책을 한낱 아녀자와 그 아녀자와 엮여 있는 호스트가 국책에 관여했다는 게 정말 어이없습니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676023#csidx23758f871dfe00f97356ef8504cb1cb Copyright © LinkBack A씨는 마지막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한낱 아녀자가, 그 아녀자와 엮여 있는 호스트가 국책에 관여했다는 게 정말 어이없다”고 혀를 찼다. http://www.hankookilbo.com/v/54983bfb7a5d42519756329115e6ac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