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23090501325 삼청, 인권을 외치자, 우울함은 개나 줘버리고 밝고 씩씩한 얼굴을 한 그의 입에서, 의외의 이야기가 나왔다. 티브이(TV)가 귀하던 시절, 1980년대 초반의 어느 날이었다. 오빠는 친구 집에 티브이를 보러 가면서 “네가 엄마 잘 지키고 있으라 v.daum.net "교화"가 강제하는 수치를 내면화해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해온 피해자들에 대해 그 피해자들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국가 폭력의 피해자임을 주장claim한 이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행지에서, 친척 가족들과..... 신년을 맞는 공간도 다양합니다. 일하느라, '테레비'를 백색 소음으로 켜놓고 야밤을 보내고 신년을 맞은 분들도 많으시죠? 라디오를 켜두고 일하는 습관이 있는데 연말이라 티비를 켜두고 일을 하다말다 하고 있어요. 연말 연시 TV 풍경은 '한결같은' 편이죠? 지상파의 무슨무슨 시상식. 올해 지상파 시상식은 특히 연기 시상식은 다들 흑백톤으로 의상을 맞추고 진행되었지요. '애도' 슬픔을 나누며 '테레비' 앞에서 연말을 보냈을 이들이 오전에 뜬금없이 "엄단/강력"으로 일관하는 엄포를 들어야했네요. 대국민 신년사에서 "부정과 불법 혁파"를 엄포하는 신년사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새삼 찾아보았는데요. 작년과도 아주 다른 논조. 상복으로 가득한 화면을 보며..
■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 일시 : 12월 27일(수) 15:00 ○ 장소 : 서울 노원구 소재 '마포숯불갈비' =====기자회견문=====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를 시작한 지 12년째 되는 오늘을 그날로 정해놓고, 지난 몇 달간 많이 고민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함께한 세월, 가볍지 않았던 영광의 순간들과 분루의 기억들은 교대로 제 팔을 양쪽으로 잡아끌었습니다. 저를 대표로 선출해 주셨고 각자의 위치에서 대선과 지선 승리에 앞장서 주신 당원들께 그동안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선의 연승은 당원들의 도움과 사랑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습니다. 탄핵의 상처를 겪은 당원들에게 어떻게든 승리의 기쁨을 안겨야 하는 당위적 목표 속에서 때로는 대선 후보를 강하게 억제해야 할 필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https://www.tokyo-np.co.jp/article/269808?fbclid=IwAR1bNSMUPM8hHM9eh0OGPncSI6-Zq9HcKx34MiuvxjVTregmW_mY5Q3_hqQ 「日本で生まれ育った私に、どこに帰れと…」在日コリアンへのヘイト投稿を問う訴訟、10月に インターネットのブログに「祖国へ帰れ」と差別投稿をされた上、4年以上にわたる誹謗(ひぼう)中傷で精神的苦痛を受けたとして、川崎市の在日... www.tokyo-np.co.jp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1710360002449?did=DA 日신분제는 150년 전 사라졌다고? '부라쿠'는 여전하다 [같은 일본, 다른 일본] www.hankookilbo.com 칼럼 내용은 부락 차별에 대한 소개에 가까운데. 칼럼 안에 이 실려있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봄. 교토에 연구년으로 있는 동안 히가시쿠조에 매 주가서 장구 연습하는 게 중요 일과였다. 교토에서 만난 분들은 히가시 쿠조를 수진지구라고 부르는 걸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마당에서 제작한 지역 지도에는 라고는 되어있는데. 수진 지구라고 부르는 걸 들어보지는 못한 듯. 가마가사키를 애린지구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도 같은 게 아닐까. (궁금,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이나 ..
https://www3.nhk.or.jp/kansai-news/20220215/2000057807.html?fbclid=IwAR3PS8XJMo8NosoF2f6BTDmMMpUeQutBQfMAEYoueZQOUa_DP45XIyhQXm0 ヘイトスピーチ規制 大阪市の条例は「合憲」 最高裁判決|NHK 関西のニュース 民族差別をあおるヘイトスピーチを行った個人や団体の名前の公表を定めた大阪市の条例が憲法に違反するかどうかが争われた裁判で、最高裁判所は「表… www3.nhk.or.jp 民族差別をあおるヘイトスピーチを行った個人や団体の名前の公表を定めた大阪市の条例が憲法に違反するかどうかが争われた裁判で、最高裁判所は「表現の自由の制限は必要やむをえない限度にとどまる」として憲法に違反しないとする判決を言い渡しました。 大阪市はヘイトスピーチを規制する条例を平成28年..
신지예씨 관련해서 포스팅을 계속할 생각은 아니지만, 이미 비판 포스팅을 올린 터라 이후 논의에 대해 나름 정리하면서 피드백해보겠습니다. 21년 12월 29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에서 성명을 발표. 성명문을 보고 기시감이 들었지만 신지예씨 행보가 반페미니즘 백래시를 강화하는 알리바이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생각해서 언급을 삼가려고 하던 터. 오늘 신지예씨가 인터뷰 한 걸 보고 마음을 바꿔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 1.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성명에 신지예씨에 대한 여러 논의가 있지만 그것보다 신지예씨를 비판하는 논의에 대한 입장 표명이 흥미로움. (인용) 페미니즘은 정치진영을 넘는 운동이며, 페미니스트의 정치적 행동에 대해 ‘더 좋은 페미니즘’, ‘올바른 페미니즘’을 운운하며 페미니..
주장 혹은 질문 "차별금지법·엔(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들과도 함께할 수 있다는 뜻인가" 답변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 논평과 피드백 더민주 "국민을 빈부로 학력으로 갈라치기" 정의당 "헌법에 보장된 자유권"을 부정한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엔번방 방지법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어지지 않고 '자유'에 대한 논의로 전도. 점입가경은 이 발언이 '자유와 공동체'에 대한 철학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 물론 철학적 분석도 가능함. 이런 논의를 보면서 이전부터 박종홍은 왜 박정희를 찬양하게 되었을까 5.16을 '사회적 혼란'에서 한국식 민주주의를 구원할 희망으로 보았던 ..
차별을 역사적 관점에서 사유하는 연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또 풍속통제가 법을 통한 착취와 차별과 노예화를 정당화해온 역사를 연구하는 연구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논평. 다른 관점에서 이 사안에 대해 해석할 수 있는 논거나 논평 역시 해주시면 잘 듣고 공부해보겠습니다. 풍속통제를 파시즘 정치의 유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통제가 초법적인 것을 법의 영역에 들여와서, 법을 통해서 차별, 착취, 노예화, 학살을 정당화하는 체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풍속 통제는 상위법이 없이 모든 곳에 '들러붙어서' 새로운 통제를 활성화하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보다 반차별적이고 '진보'적인 법제를 리셋(초기화해서 무화시키는)하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리고 이런 기능의 핵심에 "사회통념"이라는 법제화된 개념(그리고 변형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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