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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혐오발화아카이브/혐오발화연구자료 (110)
alicewonderland

1. 2019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를 작성했고, 이에 대해 논문, 프레시안 칼럼, 언론학회 발표, 젠더어펙트 연구소 긴급 토론회 등을 통해서 분석 비판해왔다.비판이 거세지자, 당시 이 보고서는 그냥 검토용이고 의견이었다고 정부는 입장을 밝힘.이 보고서를 기점으로 이른바 프레임이 만들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젠더갈등'이라는 규정을 비판하고 여기 동반해서 만들어진 '이대남' 담론도 비판해왔다.2. 이 보고서는 에서 작성되었다고만 되어 있고 정확한 작성 주체는 끝내 밝히지 않았다. 나름 짐작은 했지만.무엇보다 당시 보고서가 '팩트'라면서 인용하는 자료라고는 정말 허접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결과였고, 이를 도표화한 것도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악했다. (사진 첨부)바..
25년 5월 29일의 메모헤이트스피치는 표현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최근에 "카에로(돌아가)"가 헤이트스피치로 법적 판결을 받았다. 한국의 이른바 "혐오 표현" 이해에 따르면 이게 왜 '혐오 표현'인지 아마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표현' 중심의 '혐오/표현' 이해나 규정은 여러모로 문제적이다.한국에서는 일본의 1970년대 차별표현 연구가 기초가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차별표현에 대한 교육도 오래 되었지만, 이와 구별되는 헤이트스피치 대응도 이론에서나 실천에서나 한국과 비교가 안됨.(물론 이것이 사회 전체의 증오정치를 완화하는 효과는 또 별개임)헤이트스피치는 증오선동으로, 좁은 의미의 '표현'이 아니며, 또 '혐오'를 '표현'하는 행위도 아니다. 표현 행위를 중심으로 두면 증오선동이라고 하는 복..
박이대승 선생님과는 페친은 아닌데, 페친이신 다른 선생님이 공유해주셔서 보게 된 글. 원글은 따로 공유해두었어요. 같이 공유하면 보기가 어렵더라구요.실명 비판은 아니고, 제시하신 논의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는데, 연구자로서 조금 생각을 달리하고, 관련한 생각을 모아보려고 남겨보는 메모.1. 서구 국가와 비서구 국가에서 증오정치 비교이건 쉽지 않은데. 단지 서구의 국가나 제도의 특성과 비서구 국가를 비교하면 다소 문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헤이트스피치 증오정치 비교역사 연구 관련 논문에서도 제시하긴 했는데요.이른바 서구의 '포용정책'이나 표면적으로 증오정치가 약한 것처럼 보이는 건, 이른바 비서구가 내전, 독재, 학살을 경험한 긴 냉전 시기 동안 이를 대가로 서구는 이른바 "긴 평화"를 구가했기 때문...
***산불 피해 주민 공격 헤이트 스피치 전파 타임라인 2025년 3월 27일, 오후 6시>1. 현재 상황 유투브, 카페, 여러 플랫폼에 으로 수백, 수천건이 확산 중이다. 댓글에는 온통 안동 주민을 공격하며 "정신병자", "개돼지", "선거 잘못했으니 당해도 싸다" 등의 헤이트스피치로 가득하다. 표현을 순화하면서 헤이트스피치를 가하는 글이 수천건씩 달린다. 2. 에 염치도 없다. 한덕수 총리 올 때는 머리 조아려 인사하고, 왜 이재명 대표에는 "욕설" 욕설이냐며.페이스북에 관련 빅마이크들이 무슨 동화처럼 스토리를 작성해서 무한 공유 중이다. 제 페친분들도 여기 좋아요 누르신 분들 계시네요. 3. 유투브 영상에서는 는 주민의 말을 따서 "왜 이제왔냐는 볼멘 소리도 나왔다"라고 한 엥커 멘트를 따서 ..
아침부터 밤까지 너무 일이 많다. 방학이라고 쉬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새삼스럽지 않지만 페이스북에 글을 쓸 여력도 없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매일매일 갱신되는 폭력의 강도에 스트레스도 극에 달한다. 뉴스를 꼬박꼬박 체크하면서, 이 긴박한 상황 속에 드물게 보이는 안세영 선수 뉴스가 눈에 밟힌다. 올림픽 이후 많은 선수들이 광고에 방송 출연에 '행복한 날들'을 자랑할 때, 끝도 없이 부당한 시스템과 싸우기에 여념이 없던 그녀가. 이 붕괴된 세계의 뉴스 속에서 저 먼 나라의 코트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제, 잘 뛰는 일만 남았다"며 손목을 꺽고 온몸의 근육을 다해, 달린다. 문득, 마음이 다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웃는 얼굴이 외롭다. 페북으로만 만났지만,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기자분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65319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전국 최초[앵커] 울산시의회가 울산시 민주시민 교육조례 폐지안을 가결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news.kbs.co.kr울산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울산시 민주시민 교육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찬성 20명, 반대 1명, 기권 1명.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조례가 제정된 지 2년 4개월, 이성룡 울산 시의원이 조례 폐지 의사를 밝힌 지 32일 만입니다. 2023년 5월 ---------------2021년도 상황https://www.yna.co.kr/view/AKR20211124155900063 "민주시민교육이 뭐기에"…조례 제정 때마다 이념 ..
https://newstapa.org/article/hMc1D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 김복동의 외침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 김복동의 외침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newstapa.org그러나, 일본 사회의 인식 변화는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전쟁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일본 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시가현의 한 대학에서 인간학을 가르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 계승하는 모임'의 가와 가오루 씨는 모두 열다섯 차례의 수업 중 단 하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수업하겠다는 내용을 강의계획서에 포함했다가, 대학 당국에 의해 폐강될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6241040001 공부하겠다 들어와서 마약 유통…세관, 베트남인 유학생 6명 적발부산세관은 24일 마약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인 유학생 6명을 적발해 해외로 달아난 주범 A씨(20대·여)를 인터폴에 적색수배하는 한편 B(20대·여), C(30대)씨 등 4명...www.khan.co.kr 세관 관계자는 “유학생 중 상당수가 공부보다는 돈벌이를 목적으로 들어와 얼마 지나지 않아 불법체류자가 된다”며 “일부는 돈을 쉽게 벌기 위해 마약까지 유통하는데, 최초 입국 목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 중며칠 전 부산 뉴스에서 보고, 이런 식으로 보도해도 되나 싶었는데. 여러 지면에서 부산발 뉴스로 그대로 다뤘다. ..
https://v.daum.net/v/20240223090501325 삼청, 인권을 외치자, 우울함은 개나 줘버리고 밝고 씩씩한 얼굴을 한 그의 입에서, 의외의 이야기가 나왔다. 티브이(TV)가 귀하던 시절, 1980년대 초반의 어느 날이었다. 오빠는 친구 집에 티브이를 보러 가면서 “네가 엄마 잘 지키고 있으라 v.daum.net "교화"가 강제하는 수치를 내면화해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해온 피해자들에 대해 그 피해자들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국가 폭력의 피해자임을 주장claim한 이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행지에서, 친척 가족들과..... 신년을 맞는 공간도 다양합니다. 일하느라, '테레비'를 백색 소음으로 켜놓고 야밤을 보내고 신년을 맞은 분들도 많으시죠? 라디오를 켜두고 일하는 습관이 있는데 연말이라 티비를 켜두고 일을 하다말다 하고 있어요. 연말 연시 TV 풍경은 '한결같은' 편이죠? 지상파의 무슨무슨 시상식. 올해 지상파 시상식은 특히 연기 시상식은 다들 흑백톤으로 의상을 맞추고 진행되었지요. '애도' 슬픔을 나누며 '테레비' 앞에서 연말을 보냈을 이들이 오전에 뜬금없이 "엄단/강력"으로 일관하는 엄포를 들어야했네요. 대국민 신년사에서 "부정과 불법 혁파"를 엄포하는 신년사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새삼 찾아보았는데요. 작년과도 아주 다른 논조. 상복으로 가득한 화면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