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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타이완의 한국출판 본문
한국과 대만 독자가 찾는 책엔 공통점이 있다…“위로와 생존” (hani.co.kr)
‘대만 책 축제’서 읽은 한국 출판시장의 힘…한류는 정점이지만 (hani.co.kr)
대만에서 한국 도서 출판 붐에 대해 여러 궁금했던 점을 최원형 기자께서 상세하게 취재해서 보도해주심.
여러 지점이 있지만
1. 번역
한국 책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때 번역자들의 구실도 상당히 중요하다. 요새는 취향과 감성을 한국과 공유하는 젊은 번역자들이 많이 나와서, 때때로 한국에 가서 한국 편집자들과 교류하고 ‘이 작품 좋은데 대만에 아직 안 나왔다’며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등 소통이 원활하다. 과거에는 그 수가 부족했던 에이전시들도 좋은 구실들을 많이 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신간 소개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이슈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2. 대만 독자에 맞춘 디자인, 마케팅 사례도 흥미롭다.
3. 이 출판사는 어떻게 한국 도서를 이렇게 많이 번역 출간했지?
궁금했던 출판사, 대만 위안션 출판사 리완전 부편집장 인터뷰
“한국 사회와 대만 사회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의 경험이 특히 그렇다. 집을 사야 하는 걱정, 일자리에 대한 걱정 등이 많은 반면 책을 읽거나 쉬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한국과 대만 독자들이 찾는 책들의 공통점을 꼽아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사소한 차이’(연준혁) 등 그동안 대만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한국의 실용서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4. 대만과 한국의 역사적 경험, 냉전, 탈냉전, 신자유주의 경험의 차이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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