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젠더비평
- 입신출세주의
- 조국
- 미스트롯
- 드라마 연인#여성 수난사 이야기#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초국가적 문화사
- 플렉스
- 장애학
- 정도적 불평등
- 대중정치
- 류장하 감독
- 해피엔딩
- 뷰티플 마인드
- 송가인
- 미스터트롯
- 안으며 업힌 #이정임 #곳간
- 정만영 #사운드스케이프#안으며업힌#이정임#김비#박솔뫼#곳간
- 노인돌봄
- 2020 총선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5/01/21 (1)
alicewonderland
안세영을 생각하는 밤
아침부터 밤까지 너무 일이 많다. 방학이라고 쉬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새삼스럽지 않지만 페이스북에 글을 쓸 여력도 없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매일매일 갱신되는 폭력의 강도에 스트레스도 극에 달한다. 뉴스를 꼬박꼬박 체크하면서, 이 긴박한 상황 속에 드물게 보이는 안세영 선수 뉴스가 눈에 밟힌다. 올림픽 이후 많은 선수들이 광고에 방송 출연에 '행복한 날들'을 자랑할 때, 끝도 없이 부당한 시스템과 싸우기에 여념이 없던 그녀가. 이 붕괴된 세계의 뉴스 속에서 저 먼 나라의 코트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제, 잘 뛰는 일만 남았다"며 손목을 꺽고 온몸의 근육을 다해, 달린다. 문득, 마음이 다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웃는 얼굴이 외롭다. 페북으로만 만났지만,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기자분은..
혐오발화아카이브/혐오발화연구자료
2025. 1. 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