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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개표방송 본문

대안적 지방담론과 정착민 식민주의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개표방송

alice11 2025. 6. 3. 23:24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남도민일보

 

"스읍.....하~"

 

들 숨에는 지난 몇달간의 주마등 같은 기억과 1.3456이라는 수치가 주는 복잡한 마음이
 
날숨에는 아쉬워할 사이도 없이 떠오르는 얼굴들, 파김치가 된 몸들이 마지막 힘까지 다해 달리던 그 기운들이 묻어나와
 
희망이라는 낯익은 감정은 아닌
 
 
그러기에, 실망이나 비관과 같은 더 익숙한 감정도 아닌
해서 "고맙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거의 같은 문구로 시작하는 댓글에 197번째 댓글을 달게 되는
아직은 무엇이라고 표현할 말을 갖지 못한
그런 정동적 순간의 기록.
그러나 그 모든 힘들이 가득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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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연합뉴스.
기사는 1. 한겨레
2. 경남도민일보
한겨레 기사가, 페북에는 사진 1이 실려 있어서, 기분이 묘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이 사진이 풍기는 기운과 또다른 환한 기운의 사진이 떠오른다. 묘한 배치.
그리고 이렇게 야마를 잡으셨다.
"권영국 “불평등 넘는 진보정치 선두에 설 것”…1.3% 예측에도 활짝"
경남도민일보의 민노당 경남도당 사무실의 기운은 또다른 느낌.
그러나 뭔가 "살림살이는 별로 없지만 곳곳에 손길이 가지 않은 곳이 없는 그런 살림집, 살림살이" 같은 풍경이, 오늘 나오는 어떤 현장보다
마음을 울린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200941.html?fbclid=IwY2xjawKr2-BleHRuA2FlbQIxMQBicmlkETFxanNmT1VXeTZNT1JEVDFqAR6v4MlSXGp0cK1F_gSXqcxNAabIXTTp2h_0-aZeC0Z31QOSE2b24r6XasmmFw_aem__R9e4mmyt4HqEp4O0RQysg

 

권영국 “불평등 넘는 진보정치 선두에 설 것”…1.3% 예측에도 활짝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청산하는 데 표심이 기울어질 수밖에 없는 선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광장에서 외쳐졌던 목소리들이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도

www.hani.co.kr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881&fbclid=IwY2xjawKr4BdleHRuA2FlbQIxMQBicmlkETFxanNmT1VXeTZNT1JEVDFqAR4Ok4HuChKwvAxnq05tZDNtv3FWMhg1hdRMbbJtV-PW3khMfa9iKv60or28jw_aem_7g--qw_vIPI2DMwAyGkDCA

 

민주노동당 대선 출구 조사 결과에 아쉬움

출구 조사 발표 10초 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사무실은 숨죽인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여영국 전 정의당 대표이자 민주노동당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 손용호 전 양산시 지역위원장, 강봉수 전

www.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