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80509.html
일본에 있을 때 아파 호텔에 대해 간혹 들었다. 투숙을 해 본적은 없지만, 문제가 되기 전에도 책자는 비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일본에는 멀쩡한 '연구서' 전문서적 형태를 취한 혐오발화 출판이 이미 한계를 넘었다.
일본에서 "배외주의에 반대하는 출판인들의 회"가 생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한국의 출판 관계자들이 과연 이런 혐오발화 문제에 일말의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일본의 학계에서 혐오발화 비교연구 발표를 할 떄의 그 '날선 느낌'을 되새겨본다.
일본에서 혐오발화 연구는 자이니치 연구, 위안부 연구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환원된다.
비교연구를 해도 한국의 민족주의나 반일감정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반일적 텍스트로 간주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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