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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트럼프의 한국/중국 자료모음 본문
백악관, 이재명 당선에 축하 메시지도 없이 "중국 영향력 우려"…황당한 논평
미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두고 중국의 개입을 반대한다는 이례적 입장을 내놨다. 현재 미국 정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극우적 인사 중 일부는 이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끔찍한
v.daum.net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9320
백악관은 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중국 개입 우려’ 언급했을까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중국의 개입을 우려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미국 국무부의 공식 입장과도 다른데다, 외교적으로는 전
n.news.naver.com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를 백악관이 아닌 미국무부가 대신함.
백악관은 다른 소리
트럼프의 마가 충신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종의 "너 해고!"를 외침.
벌써 십년전부터, 증오정치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산물로(퇴행도 역행도 아닌), 전지구적 힘 관계의 산물이자 효과임.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스스로 "마가 충성일꾼" 표식을 끝없이 내걸고 미국의 점령 하에 중국과 전쟁중인 상태로 국체를 되돌린 것,
윤석열 정부는 한국을 한국전쟁 중의 미국 점령하의 상태로, 국체를 미국의 정착민식민주의 국가의 일부로 강제로 재구축하려는 것이었음.
극우라는 규정보다 정착민 식민주의와 증오정치 논의가 현재 비상계엄 전후의 한국 사회를 논하기 위해 필요한 이유. (조만간 출간될 황해문화에도 다루었어요)
이른바 '극우' 논의는 '좌'를 기준점이나 디폴트로 할때 가능한 논의이다. 그런 의미의 기준점으로서의 '좌파'가 과연 무엇인가, 자명하지도 구체적이지도 않다. 이른바 자칭 좌파들의 성차별과 이에 대한 페미니스트의 비판이 '운동 진영 내의 극단주의'라고 공격하고 도려내야 한다고 한 사례는 얼마 되지 않은 몇년 전의 일이다. 이른바 자칭 좌파들이 페미니즘과 차별 비판을 '정체성 정치'니 '리버럴'이니 하면서 폄하한 것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학문적으로도 사실 '좌파'라는 개념은 이제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극우 규정을 통해서 암암리에 되돌아왔다.
또, 극우가 국가 내부의 특정 집단의 문제(세대, 지역으로 할당되는)로만 환원되어서, 내부에서 서로 대립하는 것도 사실 전지구적 힘 관계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한 채 냉전 '섬'에 갇혀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반복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아가 탈출구 없는 섬에 갇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반복하거나, 여기에 코박고 논의하는 것은, 이 와중에 자기들은 해외 투자하고, 이중국적 취득에, 해외 자산 취득하면서, 언제고 국외탈출의 거점을 만드는데 분주한 집단들의 이해관계를 의도하지 않게 보증해주는 일이 된다.
이중국적이나 해외 이주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탈출구 없는 봉쇄지옥에 갇혀서 서로 증오 말고는 주고받을 게 없는 집단이 누구이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보지 않는 한 그렇다는 뜻이다.
'이대남을 구출하는 일'이나 '경상도를 구원하는 일' 같은 따위의 일(이 서사들이 얼마나 '계몽적'인지......)보다
이 답 없는 전지구적 힘 관계의 압박과 그것이 만드는 증오정치에 대한 대안을 과연 찾을 수 있을까......여기서 답을 찾지 못하기에 '냉전 섬'의 봉쇄지옥의 탈출구도 없고, 증오의 악순환은 끊을 수가 없다......
아래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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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온라인에서 자칭 '트럼프 자문'으로 활동하는 극우적 인사 로라 루머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되던 시점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계정에 "한국의 명복을 빈다"(RIP South Korea)라는 글을 올렸다는 점을 언급했다.
루머는 이 글에서 "공산주의자들이 한국을 점령하고 오늘 대선에서 승리했다. 끔찍한 일"이라며 한국의 극우적 인사들과 다르지 않은 인식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루머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의제에서 충성심이 부족한 사람들을 해고하라며 명단을 제출했고,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지목을 받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직원 일부를 해고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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