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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리츠메이칸 코리아 센터+동아대 젠더어펙트 연구소 공동 연구 심포지엄 제 2회가 2025년 2월 16일 열립니다. 저희는 내일부터 관련 워크샵을 위해 쿄토로 출발합니다.2015년 연구년을 맞아 리츠메이칸 대학 코리아 센터에서 1년간 를 수행했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저는 이번에는 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사상 통제와 풍속 통제라는 맥락에서 한국근현대사를 볼 때 사상 통제가 풍속 통제로 전환되는 특징적인 시점이 등장합니다. 이 지점이 파시즘이 체제로 구축되는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는 일제시기 전시동원 체제, 냉전시기 반공주의에서 연좌제의 등장입니다. 예를 들어 전시동원 체제 이전, 풍속 통제 대상은 '정치적으로' 무의미하거나 가치가 없는 존재였습니다. 무엇보다 '정보생산'의 측면에..
아침부터 밤까지 너무 일이 많다. 방학이라고 쉬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새삼스럽지 않지만 페이스북에 글을 쓸 여력도 없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매일매일 갱신되는 폭력의 강도에 스트레스도 극에 달한다. 뉴스를 꼬박꼬박 체크하면서, 이 긴박한 상황 속에 드물게 보이는 안세영 선수 뉴스가 눈에 밟힌다. 올림픽 이후 많은 선수들이 광고에 방송 출연에 '행복한 날들'을 자랑할 때, 끝도 없이 부당한 시스템과 싸우기에 여념이 없던 그녀가. 이 붕괴된 세계의 뉴스 속에서 저 먼 나라의 코트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제, 잘 뛰는 일만 남았다"며 손목을 꺽고 온몸의 근육을 다해, 달린다. 문득, 마음이 다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웃는 얼굴이 외롭다. 페북으로만 만났지만,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기자분은..
https://www.openbook.org.tw/article/p-70259?fbclid=IwZXh0bgNhZW0CMTAAAR2lm9ndHs6CxFLo3hGRUF6LxWWZHQN9HLozr2znq25iUkqjtmT9Qfr7OOI_aem_Ifj4yca49p4wpMj0E4-Upw 話題》「雪」如何作為文學/抗爭的主體:韓江文學中的抵抗宇宙 | Openbook閱讀誌去(2024)年10月10日諾貝爾文學獎揭曉,奪得桂冠的是年僅53歲的亞洲第一位女性得主韓江。從那一天起,韓國各大書店經歷了前所未有的熱潮,不到一週韓江的作品累計售出上百萬冊,海外的文www.openbook.org.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