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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역사학/완서학

alternative comemmoration: 선감학원 역사 박물관

alice11 2017. 1. 13. 17:26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0523


소년수용소 ‘선감학원’ 아픔 기억하는 ‘역사박물관’ 설립된다
선감역사박물관 설립기념전시회, 1월 21일~6월 30일까지 개최
등록일 [ 2017년01월13일 16시09분 ]


소년수용소 ‘선감학원’의 아픔을 기억하는 역사박물관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감도 내 설립된다. 
 

이에 선감도에서 40여 년간 존재했던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의 진실을 공유하고, 반인권적 상황에 수용됐던 출신자들의 삶의 여정을 톺아보며 아픔을 기억하는 자리가 열린다. 
 

자우녕 작가와 봄날예술인 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경기만에코뮤지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선감역사박물관 설립기념전시가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감역사박물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으로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엔 선감선착장과 선감역사박물관까지 선감학원 출신자들과 동행하는 ‘선감이야기길 걷기 1부’가 진행된다. 이 동행길에 참여할 사람은 경기창작센터 사무동 1층 카페 앞으로 2시까지 오면 된다. 
 

이어 3시 30분부턴 선감학원 박물관 개관식이 열리며, 4시엔 전시관람과 함께 선감학원 수용생이었던 긴춘근 씨의 해설이 진행된다.

이후 4시 30분엔 선감역사박물관과 선감학원묘지까지 ‘선감이야기길 걷기 2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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