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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관련 기사 모음 및 논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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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관련 기사 모음 및 논평

alice11 2025. 4. 30. 17:23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30112600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khan&fbclid=IwY2xjawJ-u0hleHRuA2FlbQIxMQBicmlkETFnVkU0VDM2c0lVNk15NGloAR7oRq7wsnAzGJDdU0YQSxzxhKf_w1-JLvbdtAjhCwwz1lEJqEtKQTIW5P-_1g_aem_GnAcuir4he56zgfLIacm5w

 

대선 앞두고 25년 전 ‘민주노동당’으로 이름 바꾸는 정의당

6·3 대선을 앞두고 정의당 당명이 ‘민주노동당’으로 변경될 지가 오는 5일 확정된다. 민주노동당은 과거 대중들에게 진보 정당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징적 이름이다. 당내에서는 찬반이 갈

www.khan.co.kr

 

 

 

대선 앞두고 25년 전 ‘민주노동당’으로 이름 바꾸는 정의당

6·3 대선을 앞두고 정의당 당명이 ‘민주노동당’으로 변경될 지가 오는 5일 확정된다. 민주노동당은 과거 대중들에게 진보 정당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징적 이름이다. 당내에서는 찬반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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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관련 기사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반가운 기사면서도, 좀 아쉬운 기사.

사회대전환 연대회의가 대선에 참여하는 과정과 의의를 중점으로 보도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당명 개정에 대해 보도했다면 좋았겠다.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6340

 

정권교체에 머리 맞댄 진보 진영...광장의 목소리 어떻게?

진보 진영이 정권교체와 대선 의제 선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선출하거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등 후보 선출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하지만 광장에서

www.idomin.com

 

정치 기사로서, 사회대전환연대회의의 대선 참여를 심도깊게 살펴본 기사. 

다른 지면 기사들이 "정의당 당명 개정"으로 리드를 뽑은 것과 대조적이다. (조선일보 논조와 경향신문 논조가 유사함)

지금까지 베스트 기사는 뉴스앤조이 칼럼.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56

 

'광장'을 닮은 대통령

'나중에'로 귀결되는 정권 교체는 필요 없다

www.newsnjoy.or.kr

 

사실 이런 질문과 걱정으로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전 개봉한 영화 '콘클라베'에서 말하지 않았는가. 세상의 '확신'들 '사이'에서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말이다. 그들만의 권력 다툼에 지치고 실망한 사람들. 내 삶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회의감에도 작은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 광장에 나갔지만 다음 대통령을 쉽게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의 중요함을 알지만 안전하고 평등한 내 하루가 절실한 사람들. 확신할 수 없기에 용기 내지 못하는 사람들. 그 사이를 헤매는 이들에게 우리, 다른 선택으로 새로운 공간을 열자고 제안하고 싶다. 

"정치적 해결은 거의 언제나 실망하게 되며 마침내 완전히 실패할 수 있지만, 만일 우리가 행동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악화되었을 상황이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졌다면 우리의 정치적 노력은 여전히 선하며 아름다운 것이다." (브라이언 D. 매클라렌, <파국 이후의 삶>)


<사회대전환연대회의> 4월 30일까지 기사 검토
"당명으로 난리인데, 기사 한 줄 안나오는 게 진보진영의 현실"이라는 피드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저도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인지, 한겨레나 참세상 등에서도 아주 출현 빈도가 낮습니다. 주로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나오는데. 이건 참여형 기사라서 기존 미디어 보도와 같은 유형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어제 오늘, 몇군데 기사가 나왔는데 "정의당 25년만에 당명 개정"처럼 <사회대전환연대회의>의 취지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의 의미보다, 당명 개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기사 제목에서도 보이듯 '퇴행'을 표제로 내세웠습니다. 보수 매체와도 유사한 논조라서 다소 의아한 기사이기도 합니다.
경남도민일보의 기사(댓글)이 정치면, 대선보도 기사로 다른 대선 후보 기사와 같은 비중, 같은 논조로 <사회대전환연대회의> 기사를 심도 깊게 작성해주셨습니다.
기사 리뷰하면서, 기사는 아니지만, 오늘까지 본 중 최고의 미디어 지면 칼럼을 만났습니다. 아래 댓글에 링크를, 본문에 전문을 남겨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