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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2014년 8월 12일과 13일의 기록영상 본문
밀양+청도를 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위한 3분
2014-08-12
어렵게 빛의 사각지대를 찾아
매번 도시의 사각지대는 어둡지만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들이 빼곡하게 쌓여 전선줄 실외기 등등 빛을 위한 도구와 소음으로 꽉 차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도심의 빛의 사각지대란 그래서 밀양이나 청도와 다르지 않구나
빛을 위해 어둠 속에 있어야하고 빛의 착취로엄청난 소음만 남고 전선줄로 뒤얽힌 공간에 내버려진다는 점에서
그렇게 도심의 빛의 사각지대에서 밀양을 청도를
빛을 위해 모든 걸 빼앗기고 어둠과 폭력적 소음속에 내던져진 이들을 생각해봅니다
2014년 8월 13일
2014년 8월 13일
저녁 밥상을 4번 차리는 기록 갱신을 한 날.
조카들의 시차별 학원 시간, 동생의 늦은 귀가 등등
2시에 부엌에 들어가, 이제 방금 탈출했다.
이런게 소위 말하는 일상이라는 거구나, 문득 생각해보며
일상을 잃고, 길에서 한데잠을 자는 이들 소식이 눈에 더 밟히는 날.
일상을 영유하는 것도 죄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시대...
그런 시대를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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