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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후 한경오 보도 정리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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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후 한경오 보도 정리 1

alice11 2021. 6. 12. 11:37

보궐선거 이후 이른바 '한경오' 보도 양적 비교

경향신문

<차별금지법> 총 30건

특징: 기자 작성 13건 외부 칼럼 17건

<이준석>: 161건

<이대남>:20건

<MZ세대> 52건

이준석+이대남+MZ 세대=233건

<페미니즘> 85건

<차별금지법+페미니즘=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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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차별금지법> 32건

특징 외부 칼럼 4건, 보도 기사(포토 에세이 포함) 28건

경향은 외부 기고가 많고 한겨레는 반대로 외부 기고가 매우 적음. 흥미롭게도 경향은 내부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보도는 주로 젠더 플랫에서 다루고 전체 논조에서 차별금지법 관련 논점은 희박.

반대로 한겨레는 보도 형식 기사는 많지만 칼럼을 통한 심층 주장은 거의 없음. 차별금지법 관련한 칼럼 진이나 외부 필자 풀이 별로 없음.

<이준석> 124건

<이대남> 17건

<MZ 세대>56건(4월 6일부터 6일자에 연속 보도가 있음)

이준석+이대남+MZ=197건

<페미니즘> 67건

페미니즘+차별금지법=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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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차별금지법> 연속 릴레이 기고 포함 63건

<이준석> 100건

<MZ 세대> 12 건

<이대남> 14건

이준석+이대남+MZ=126건

<페미니즘> 42건

차별금지법+페미니즘=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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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양적 결과

이른바 한경오에서도 차별금지법 보도가 비중이 없고 페미니즘 이슈는 현격하게 줄어들었다고 느껴져서 찾아봄.

보궐선거 직후 백래시가 급증하자 미디어 태도가 변화하는 걸 감지할 수 있었는데 그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플로우를 따라가는 몸의 기울기가 이미 이준석, 세대, 이대남으로 현격하게 기울어짐을 볼 수 있다.

이준석이나 이대남 세대 이슈가 이슈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양적으로 보면 오마이는 이 이슈를 상대적으로 다른 매체보다 많이 다루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