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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살갗:가족 로망스 (22)
alicewonderland
"가족이 종말을 고한 시대의 가족"1인가구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리.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다. 0.001%의 아쉬움이라면, 이 스토리텔링 주인공이 서울 거주자로 '당연시'되는 서사. 서울 거주 1인 가구의 삶에 대한 디테일한 서사라 유익했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서울과도 다른 생애주기나 삶의 양태를 갖고 있고 동료를 구하기 어렵고 고립되기 더 쉬운 조건이기도 하다. 정책도 서울에서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싱글 가족이 수적으로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공동주거도 선택지가 아주 제한적이다.의 후속이 될 가족 연구서를 집필중이다."가족이 종말을 고한 시대의 가족"을 주제로 리서치 중이다. 해서 그저 생각해봄^^;;;;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
http://www.womennews.co.kr/news/112175 여성논단[여성논단] 출산거부, 미래를 달라는 아우성입력 3일전 | 수정 2일전 “이 사회에 아이들 미래 있는가”문재인과 젠더정치 왜 어긋날까과거 의장 걸치고 미래 선언 “기이”▲ 임신중단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1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가임거부 시위를 열고 행정자치부의 대한민국 출산지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2000년대 초반 ‘출산율 제로가 멀지 않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을 때 너무 극단적인 판단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출산율’이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이다. 그러나 굳이 ‘출산율 제로가 멀지 않다’라는 제목을 쓴 것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문제를 ‘출..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0569 [분석] 시설 소유 체험홈·그룹홈, 탈시설의 한 형태인가? 반영구 시설인가?중증·경증 장애인 분리 수용하는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어등록일 [ 2017년01월25일 13시43분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들이 시설 수용의 문제를 규탄하며, 서울시에 제대로 된 탈시설 정책을 촉구하는 모습.최근 장애인거주시설이 빠르게 자립생활 모델을 도입해 시설의 개혁에 나서고 있다. 가정화된 시설, 체험홈과 그룹홈을 늘리면서 시설 거주인과 지역사회의 거리를 좁히고 거주인의 자기 결정권도 충분히 보장하는 형태를 도입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산하 거주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이 소유한 체험홈은 49개소(2014년 기준), 그룹홈은 31개소(2..
에서 제안했으나, 계속 논의를 진행하지는 못했던 반려의 권리에 대해 오늘 한겨레에 칼럼을 썼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79485.html [세상 읽기] 반려의 권리, 홀로 내버려지지 않을 기본권 / 권명아등록 :2017-01-19 18:33수정 :2017-01-19 20:33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권명아동아대 국문과 교수반려란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하는 짝이나 동무”를 뜻한다. 반려 관계는 사물이나 동물, 인간을 막론하고 함께하는 관계가 만드는 애착, 친밀함, 신뢰, 존재의 안정감 등의 의미를 함축한다. 함께함으로써 존재의 안정감을 확보하고 존재의 안정감이 사회와 공동체 등의 관계 구성 원리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반려라는 오래..
최근 한국 영화에 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하는 포스팅을 해왔는데, 특히 와 반복, 기시감에 대해 한국 영화 현장의 문제로서 정성일이 짚어둔 글을 발견. 내 판단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가움. http://www.gqkorea.co.kr/2017/01/09/%EC%99%9C-%ED%8F%AC%EC%8A%A4%ED%8A%B8-%EB%B4%89%EC%A4%80%ED%98%B8%EB%8A%94-%EB%82%98%ED%83%80%EB%82%98%EC%A7%80-%EC%95%8A%EC%9D%84%EA%B9%8C/ 왜 포스트 봉준호는 나타나지 않을까?“지금 새로운 한국영화라면 어떤 이름을 떠올릴 수 있습니까? 아니, 지금 새로운 한국영화라는 말이 가당키는 한 걸까요?” 영화평론가 정성일에게 물었다.갑작스러운 ..
Three GenerationL family in Transition 이 제목이 더 좋은데 About Ray로 나온 영어본 트레일러도 있고, 제목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한국판은 어바웃 레이를 택했는데, 퀴어 영화에서도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추는 한국의 트랜드와도 관련이 깊은 것 같다. 한국 문화 산업이나 페미니즘 문화 산업에서 이런 전략에 대해서도 고민중이지만, 문화산업에 대해서 내가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하고. 페미니즘 정치에서 다각도의 취향 공동체를 기록하고 혹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성 정치나 소수자 정치 풀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 여러모로 고민 중이고, 해나갈 생각이다. 수잔 새련든, 나오미 와츠 같이 전설의 여배우가 두 세대에 걸쳐 긴 여성/소수자의 역사를 연기해주는 서사를 볼 수 있어..
원래 이 글은 정도 폴더를 만들어서 따로 정리할까 했다. 주인공과 시점 화자가 남편이니, 남성적 시선의 한계를 전제로 하며 진행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오히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입장에서 밖에 보지도 듣지도 않는 남성/주인공 이야기이기도 하다. 반성문이기도 참회문이기도. 감독이 자신의 전처였던 타이 여성에게 영화를 바친다는 게 이런 맥락도 있는 것 같다. 자료를 찾다보니, 박제욱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인데. 정말로 태국에 이주해서 한국어 교사로 살고 있다. '역이주'라는 새로운 현상에 대해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즉 동남아 지역 여성이 한국으로 결혼 이주를 하던 시대에서 한국 남성이 동남아시아로 결혼 이주를 하는 현상이 최근 들어 이주와 계급. 젠더 문제에서 변화가 나타나는 주요 흐름이자 변화..
2014년 출간된 다양한 여성들의 자기 서사, 르포ㅡ 증언 등을 열심히 찾아보는 터라 흥미롭게 본 책. 의 안미선 작가 책이라 일찍이 찾아보았다. 여기 나오는 중국인 보육 교사이자, 한국에서 중국어 학습지 교사를 하는 샤오메이, 소매...의 스토리는 중국 이주민 여성과 한국, 한국에서 재생산(교육, 보육 등)과 이주 여성 노동에 대해 흥미로운 자료였는데. 을 보며 이 책을 다시 떠올렸다. 기본 서사는 유사하지만 이주 여성 노동이나 한국에서 보육 노동과 이주 여성 노동의 현실에 대해서는 시대착오적인 의 서사를 곱씹어 보며, 자료를 정리중.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67483 sbs 신년특집 http://www.womennews.co.kr/news/110837http://www.womennews.co.kr/news/110837행자부 출산지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22302005&code=940100&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backend 맘고리즘을 넘어서
요즘 한국 영화 경향을 분석하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현상 특정 시기 작품들이 너무 유사하다는 점, 즉 유사한 아이디어 컨셉, 캐릭터 등이 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나왔다가 사라지는 경향이 너무 크다. 아이디어 카피나 외국 작품의 시그니처 이미지 카피도 아무런 문제없이 이뤄진다. (일본 영화 의 이미지와 미장센을 카피한 비밀은 없다, 곡성, '이시카와 히로시, 2013년 영화, 일본에서 페미니즘 독립영화로 꽤 평가된, 에 나온 주요 모티프인 하늘에 나는 비행기를 손으로 네모 프레임을 만들어서 찍어두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주요 모티프와 미장센을 카피한 걷기왕) **아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이런 카피를 처벌해야한다 이런 논의를 넘어서 영향 관계나 작가적 양심 문제도 있겠으나, 일단 한 작품을 '정치적 실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