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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5일: 부산 경남 물에 잠기다, 고리원전의 위험 실감 본문

밀양+청도를 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위한 3분

2014년 8월 25일: 부산 경남 물에 잠기다, 고리원전의 위험 실감

alice11 2014. 8. 25. 22:38
2014년 8월2014년 8월 25일 송전탑, 반원전과 관련해 기록  뉴스 사회  환경

1. 깜깜한 부산(제가 다 끄지는 않았습니다^^)

폭우로 정전된 부산, 조원옥 선생님 페이스북에서





2.

원전 고리 2호기, 폭우에 가동 중단

취수건물에 빗물 과다 유입…"안전 위해 수동정지"

제휴뉴스 webmaster@idomin.com  입력 : 2014-08-25 18:01:21 월     노출 : 2014-08-25 18:02:00 월

25일 오후 3시54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기(설비용량 65만kW)가 폭우로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2호기의 터빈을 가동하는 증기를 냉각하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취수건물에 빗물이 과다 유입되면서 취수펌프가 자동으로 멈춤에 따라 설비 안전을 위해 원전 가동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3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원전이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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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 1·2호기./연합뉴스

한수원은 취수건물의 배수 작업을 한 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이상이 없으면 고리 2호기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취수건물에 빗물이 과다 유입된 경위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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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분은, 깜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