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민주노동당
- 드라마 연인#여성 수난사 이야기#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초국가적 문화사
- 류장하 감독
- 송가인
- 해피엔딩
- 녹색당
- 대중정치
- 미스트롯
- 장애학
- 정도적 불평등
- 정만영 #사운드스케이프#안으며업힌#이정임#김비#박솔뫼#곳간
- 사회대전환연대회의
- 조국
- 경남도민일보
- 노동당
- 민주노총
- 2025년 대선
- 노인돌봄
- 젠더비평
- 뷰티플 마인드
- 정의당
- 권영국
- 한상균
- 미스터트롯
- 플렉스
- 입신출세주의
- 2020 총선
- 안으며 업힌 #이정임 #곳간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725)
alicewonderland
밀양+청도를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모든 이들을 위한 3분 정말 업무로 가득찬 하루 한 여름을 무언가 만들어 보려 며 한 계절을 지낸 분들과 역시 또 마지막 모임을 하며 3분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오늘 3분을 보내며, 기억해두고 싶은 말. 감당하지 않기감당한다는 자세에서 벗어나기
밀양+청도를 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위한 3분
2014. 8. 12. 17:26
"시작은 이해관계였다. 시작은 물질이었다. 그렇지만 그 나중은 이해관계가 아니라 감정이나 영혼으로 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 감정, 어떤 영혼일까? 아니면 다시, 결국은 먹고사는 문제로 돌아가는 것일까?" 쌍용자동차 선도투 최기민. 그의 이야기는 또 이어진다.
밀양+청도를 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위한 3분
2014. 8. 10. 22:10
10년이 넘는 장기 투쟁. 정치 투쟁과 경제 투쟁을 구별하고, 혹은 투쟁을 통해 어떤 주체를 구축해낼 수 있느냐를 가지고, 지식인들은 논쟁을 할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장기 투쟁의 기록을 보며, 그 시간의 무게에 비할 수 없는 잠시의 시간 동안에도 이 투쟁이란, 그런 개념의 영역을 넘어서는 지점으로 넘어갔다는 생각을 해본다. 분노, 모멸감, 무력감, 혹은 짧은 환희와 서사시적 희열 이 영혼의 파동은몸을 갈갈이 찢어버리고지상의 육신의 물질성을 상실하는 댓가로, 그렇게 그들은 신적인 영역으로 진입해간다. 그리하여, 대속. 신적인 것이 관념이 아닌, 영혼의 파동으로서 그렇게우리 앞에 도래해있구나.
밀양+청도를 위한 3분 폭력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위한 3분
2014. 8. 10.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