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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혐오발화아카이브/21보궐선거이후반페미니즘증오선동 (29)
alicewonderland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10 ‘허버허버’ ‘오조오억’ 표현 쓰면 무조건 혐오라고? - 시사IN 최근 용어 논란으로 유튜브가 시끄럽다. 가령 어느 유튜버가 ‘오조오억’이라는 표현을 쓰면 곧바로 ‘남성혐오’ 논란이 뒤따른다. 그 유튜버에게 남성혐오자라는 딱지를 붙인다. 이 논란을 www.sisain.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4055205
"이준석이 '논리'로 정치를 하는 유일한 정치인(보수 중에)이고 여당은 '정서'로 정치를 하게 되었다."는 논지의 우석훈 교수 글이 탐라에 회자되고 경제전문지에서 이준석 대표 취임에 대한 전문가 의견으로 인용되고 있다. 1. 질문 *이준석이 역차별과 증오정치, 이대남의 억울함, 원한, 박탈감에 호소하고 있다는 건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준석이 '논리적'이라고 '느끼는' 이유? 근거? 우석훈 교수 외에도 그런 느낌을 공유하는 이른바 지식인들이 꽤 많다. *여당의 정치가 정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나? 여당과 정부는 줄곧 사회적 합의, 숙의 민주주의, 지지율 등 일견 '합리성'과 데이터 기반 예측을 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 이건 노무현이나 김영삼 김대중 정부와도 다른 이른바 '중도적 합..
보궐선거 이후 이른바 '한경오' 보도 양적 비교 경향신문 총 30건 특징: 기자 작성 13건 외부 칼럼 17건 : 161건 :20건 52건 이준석+이대남+MZ 세대=233건 85건
청년고용할당제 반대,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2021. 3.15 "청년고용 문제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해결책은 없다. 고용 사정이 어렵다고 청년고용할당제 같은 인기영합적 정책은 더욱 경계해야 한다. 양질의 청년일자리는 결국 민간부문에서 창출돼야 한다. 기업에 족쇄가 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투자를 촉진해 더 많은 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시켜야 한다.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최고의 복지이자 우리 기업과 사회의 책무다." , 21년 3월 15일자. 이 글에서도 기업의 신규 채용 감소가 2015년 이후 청년 실업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 전제함. 대책: 기업의 고용 책임 의미:2015년 전후 청년 고용할당제의 담론적 제도적 근거가 된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론임, 이 담론이 현재로는..
개인적으로 이른바 '이대남', '젠더 갈등 프레임'은 대선까지 더욱 가속화될 것 같다. 이게 한편으로는 20대 남성 지지율 확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민주도 국힘도 20대 남성 공략은 내적으로도 여러 모순에 직면한다. 더민주의 경우 이전 20대 남성 지지율 문서나 이후 정책 행보에서 왜 지지율이 비교도 안되게 높은 20대 여성 지지율은 신경을 안쓰고 20대 남성에 올인하지? 이런 이해하기 힘든 정책 행보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구의 잠정적 결론은 "젠더 갈등" 프레임은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이 깊은데, 재계는 계속해서 청년의무고용제 시행에 강한 반대를 피력하고 올봄에도 강하게 피력했다. 이남자 담론에서 경제 전문지들의 논조를 집중해서 살펴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이남자 담론과 '젠더 갈등'..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95408.html?_fr=fb#cb [한겨레 프리즘] ‘백래시’의 올바른 정의를 위해 / 이정연 [한겨레 프리즘] 이정연 | 젠더데스크 겸 젠더팀장 “한국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세계에서 44등이라고 한다. 워싱턴에 있는 ‘인... www.hani.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5181009011&code=940100 미러링을 무력화하고 안티 페미코인을 등장시킨 ‘백래시’[플랫] 백래시(backlash)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한 기득권층의 반발을 가리키는 용어로, 미국의 저널리스트 수전... news.khan.co.kr
學良의 여 스파이 열차에서 체포 ―편의대와 연락코 잠입 도중 소지 탄환 2천여 발 7일 오후 8시 25분 봉천 착 열차에서 괴상스러운 중국 미인 한 명이 있는 것을 발견한 봉천서원은 즉시 취조를 명한바 이는 북평 출생 황모로서 갖고 있는 큰 트렁크 속에는 장총 탄환 일천 수백 발과 의복 속에 또한 팔백 발의 소총 탄환을 갖고 있는 것이 발각되었다. 취조의 결과 그녀는 산해관으로부터 승차하고 봉천 방면의 편의대와 연락을 취하고자 만주국에 잠입한 학량(學良)의 녀 〈스파이〉인 것이 되였는데 그 대담한 행동에는 취조 경관도 혀를 채였다고 한다. “학량의 여 스파이 열차에서 체포”, 〈매일신보〉, 1932년 10월 12일자. 1930년대 초반부터 조선에서는 여자 스파이에 대한 담론이 팽창하기 시작합니다. 당대 ..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자꾸 무기력해집니다." "결국 반페미니즘 백래쉬를 막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최근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보궐선거 이후 매일 하루 한포 페미니즘 차별 선동에 저항하는 글쓰기를 이어갔습니다. 지금 잠시 소원한 건 무기력해지거나 포기해서는 아니고....(연구소 일이 너무 많아서.....흠^^;;;) *젠더사 연구가 인간에 대한 '역사적 관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 제가 전근대 시대까지는 연구를 못해봐서 모르지만 적어도 근대 체제에서 반동의 시대는 항상 있었습니다. 일제 시기 조선의 페미니즘 운동은 사회주의 페미니즘, 아나키즘적 페미니즘, 자유주의 페미니즘 등 다양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920년대 들어서면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은 거의 해외로 망명해야했고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