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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1. 2019년 2월 16일, 자유한국당 김순례기사 1. 김순례, 광주학살 증오선동 정당화 위해 "고려연방국가, 인민민주주의" 담론 동원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215221400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fbclid=IwAR13T-YZy3TavQgMLyc9r2kK8CkcxLbQtZdr5fWq3L-yjUX7k_jOWg0qsBI 2019년 2월 15일 김진태기사 2, 광주 학살 증오선동 정당화 위해 "인민민주주의" 담론 동원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2152114005 2019년 2월 16일 성추행 패소에 "인민재판 현실로" https://news.nav..
http://m.khan.co.kr/list.html?type=series_desc&serial=as219(전체 시리즈 보기)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2011910005&fbclid=IwAR01Bk2FSZ8n-TgpfYbrkjTEbVoMEKfyu4yxQDiqsuYcCUkPtUTV8iq_LJE 다시 쓰는 인구론우리가 원하는 가족은? ‘느슨한 점선 같은 가족’이미지 크게 보기“당신이 만들고 싶은 가족은 어떤 모습입니까?”라고 물었다. 사람들이 꿈꾸는 가족은 더 이상 하나의 모습이 아니었다. 결혼도 출산도 선택이며 독신과 입양도 소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로 여기는 것은 서로에 대한 존중이었다. 응답자들은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가족이 아니라 ‘내’가 ..
책을 오늘 받았다. 책을 받아 펼쳐 볼 때의 그 질감, 표지를 매만지고,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느끼는 즐거움 혹은 쾌락. 부산에서 연구자 중심의 세미나를 만들었던 초기, 같이 읽던 책이 너무 어렵다며, 손으로 한 줄 한 줄 짚으면서 소리내어 읽으며 뜻을 헤아리려던 세미나 팀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이 소리내어 읽고 있다는 의식도 하지 않은 채 소리내어 읽게 되는 일, 그게 공부하는 일의 쾌락이 아닐까. 홀로 책을 볼 때 나도 소리내어 책을 읽는 버릇이 있다. 어려운 이론서를 본격적으로 독파해야했던 대학원 초기에 생긴 버릇. 읽으면서 외우다시피 책을 보았는데, 형편없는 번역서들을 읽을 때는 마음이 아렸다. 오늘 눈을 뜨자마자 성폭력 가해자의 '가족'이 올린 장문의 글이 뉴스마다 탑에 올라있었다. 끓어..
갈무리에서 너무 훌륭한 보도자료를 만들어주셨습니다.책을 내는 과정 자체가 항상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험이 됩니다. 갈무리의 김정연 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의 노동과 마음을 함께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출간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이상하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하게 지적해주시고, 또 잘 된 건 "좋다"고 해주시는 편집자님과 편집 팀과 함께 책을 내는 일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자 행복입니다.책을 알리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런 작업을 해주신 갈무리 편집팀 모두의 노동을 기리는 의미로 기록하고 나눠봅니다.!!!!2월 25일에는 알라딘 의 하나로 갈무리/다중지성의 정원에서 강연회가 열려요.2월 25일 7시 30분 서울, 서교동,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강연 알림은 나중에 또 올리..
1. 피식민자(식민지인)의 자기 반영성이란? 수업 시간에 매년 채택하는 교재 중 하나는 영화 이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572 1941년 제작된 이 영화는 '대표적인 전시 협력'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축적되었고 최근에도 다양한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을 국민정신총동원, 국민총력동원으로 이어지는 전시 동원 체제의 '조선 영화인'에 대한 자기 반영적 텍스트 로 독해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2. 전시 동원 체제에서 와 란: 이른바 친일 영화(전시 동원 체제에서 일본 제국의 국책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도 드러나는 분열 전시 동원 체제에서 제국 일본과 총독부는 모든 것을 통폐합해서, 영화사 역시 국책에 협력하는 최소한의 업자만 남겨..
부산에서 있었던 강의에서도 인용해서 설명한 사례입니다만. "한국에서 페미니즘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라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게 답답하다"라고 제 책 서문에도 썼는데요. 요즘엔 이 질문이 좀 다른 양태로 변이중인데요. 사례 1 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회의. 대학교수 1 "성이라는 말도 있는데, 젠더라는 표현을 굳이 사용하는 건, 남자 여자 말고 제 3의 성을 지지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를 옹호하기 위해 젠더라는 표현을 쓰는 거죠?" 이런 질문을 여러 자리에서 반복해서 듣게 되어, 처음엔 분노, 절망하다가 좀 어이가 없어서 조사를 해보니. 이런 식의 논의가 주로 유투브나 커뮤니티에 헤이트스피치를 생산하는, 그것도 아주 질이 낮아서 상대하기도 너무 너무 조악한 담론 생산자들이 ..
벨 훅스는 교사는 영혼을 다루는 사람이라 했다. 최근 많이 알려지기 전 그녀의 와 를 교직 과목 수업에서 다루었다. 의사소통 교육론이라는 이름의 그 수업이 지금 헤이트 스피치 비판 이론으로 이어지기까지 건너온 다리들이다. 아직도 채점을 마감 못해서, 너무 힘이 들지만 매번 다음 학기에는 과제를 적게 받아야지 다짐하지만 문득 학생들 과제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공부'를 하게 되어서 과제 내주고 피드백 하는 일을 포기를 못하는 데 힘들긴 너무 힘들다. 전공 수업에도 학생수가 80명 육박하니, 학생 수가 많아서 피드백을 못해주는 게 스스로 용납이 안되고, 이런 정책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무리하게 피드백을 하는 게 몸을 갉아먹는 무의미한 일이라는 건 알지만... 이번 학기 헤이트스피치 관련한 과..
요즘 영화를 볼 시간이 잘 없어서. 역시 일드를 듣다가 잠들곤 하는데^^;;가 다시 나왔다고 해서 응?? 하고 찾아보니, 2018년 8월에 아야노 고 주연으로 다시 드라마화 되었다.는 음. 바로 그 미네르바가 경제를 배웠다는 , 원작소설도 있고, 일드는 2009년, 영화도 있다.소설도 미네르바와 "잃어버린 10년" 담론의 붐과 함께 일찍이 번역되었다.미네르바가 궁금해서 찾아봤던 드라마. 지금도 한국 인터넷에 하케타카를 검색하면 모두 경제 관련 블로그가 뜬다. 뭐 이런 글들.을 앞세운 '와시즈'가 작품에서 하케타카로 불리는데, '죽은 동물의 시체를 뜯어먹는' 존재라는 점에서 어쩌면 일본 경제 자체도 이미 죽은 시체에 불과하다는 그런 비관적 전망도 있었던 기억. 버블 붕괴의 시대정서 같은 느낌이었달까.201..
1. 연대하고 서명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_WgXHRHh4pGrGvkeDADCWtP_fafKz9XZEQ7Uaol1yjCbsaA/viewform?fbclid=IwAR3x8QAszOgviKf46C4byDwUFQ2rcpqw_Pd7h2IU_5Xp5XQ1gUTKhNf1kd4 부산대분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2. 2018년 한국비정규직 교수 노조 부산대 분회 강사법 설명회 자료집 3. 개정 강사법 법령 설명(부산대 분회 설명회 자료집 추가 자료) 한국 비정규직 교수 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있고, 부산대 분회에서 보내주신 내용을 파일로 정리했습니다. http://www.kipu.or.kr/ 홈페이지 주소 4. 강사법 시행령 핵심 내용 Q&A 5. 서울대 학장..
11월 17일 심포에서 본의아니게 통역을 하게 되었다. 일어 통역이 "완벽했다"고 해주셔서, 오 쫌 감회가 새롭다. 거의 20년 가까이 일어 선생님이셨던 타지마 센세를 통역으로 모신건 이러저러 이유와 사정이 있었다. 일본에 있을 때나, 뭐 왔다갔다 할 때도 매번 열심을 부렸지만 항상, 일본어가 전공도 아니고, 유학생도 아니고, 그러니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지라고 마음을 먹긴 했으나 내가 하는 일어가 어떤 정도인지는 사실은 잘 알 수가 없었고..... 길고 험난한 일정을 마치고, 간만에 드럼 피아노 학원을 다녀와서 졸다가 깨다가 하면서 텔레비전을 켜두었는데 을 잠시 보았다. 부산에 내려와서 한 학기에 24시간, 18시간 강의를 하며 밤 12시에 집에 들어와 겨우겨우 몸을 추스리던 때에도 이렇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