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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돈 되는 기피 시설’은 어디로 가야 정당한가 ‘돈 되는 기피 시설’은 어디로 가야 정당한가지난 기사(〈시사IN〉 제889호 ‘‘도시의 하수구’가 된 농촌이라는 식민지’)에서 산업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도시와 농촌의 불평등 문제를 살펴봤다. 산업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www.sisain.co.kr 도시의 ‘쓰레기통’ 된 농촌, 산업폐기물 분쟁 현장을 가다 도시의 ‘쓰레기통’ 된 농촌, 산업폐기물 분쟁 현장을 가다화장실 없는 집이 없듯, 하수구 없는 도시는 없다. 우리가 쓴 더러운 물이 흘러가는 하수구는 도시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그런데 도시에는 오폐수가 흐르는 하수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시www.sisain.co.kr https://www.ijejutoday.com/news/articl..

매주 화요일 저녁에 열리는 한강 강좌입니다. 미리 신청하신 분들은 메일로 받으신 줌 주소로 매회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300명이 넘게 신청을 해주셔서 신청 마감을 했습니다. 연구소 줌 계정 접속 최대 인원이 300명이라서 고민을 했는데, 1회차 강의에 참석 인원을 살펴보고, 일단 줌 링크를 공개해서 추가로 참여 가능하시도록 하기로 했습니다.혹시라도, 접속자가 300명이 넘으면 접속이 안되실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럴 리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신청 받으면서 이 부분을 너무 고민했던 터라, 일단 미리 알려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젠더·어펙트연구소입니다.에서 기획한 특강을 신청해주셔서 ..
http://www.gjnewsplaz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96&fbclid=IwY2xjawGH269leHRuA2FlbQIxMQABHZzigw7c3-6-g0q3WntaBhD2rTmrn5stN6r6Nyogv0MQh48ttaW0NxkWgQ_aem_cTagrPM6VNBv8TG9OvIzOw 거제 포로수용소, 역사의 현장 사라지나? 시민공원화 사업 논란 - 거제뉴스광장거제시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핵심 쟁점은 유적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물을 철거하는 계획이다.거제시는 시설 노후화와 관www.gjnewsplaza.com 지역 곳곳에 흘러드는 뉴라이트 물줄기 [전국 인사이드] 지역 곳곳에 흘러드는 뉴라이트 물줄..

1.문옥주와 목격자이자 동료로서 모리카와 마치코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기이 투어 소개에는 부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옥주와 그의 생을 기록했던 모리카와 마치코의 이야기를 듣고, 문옥주의 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되어 있다.투어 전 강의는 모리카와 마치코와 문옥주의 동행을 오래 연구한 이령경 선생님이 맡아주셨고, 활동가인 연구자는 어떻게 다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투어는 희움에서 시작해서 대구역에서 끝나는데 이 길은 희움이 오래 기록하고 생성 중인 문옥주의 길 중 아주 일부이다.대구역은 문옥주가 취업 사기로 동원되었던 강제 동원의 출발지이자, 그로부터 수십년 후 모리카와 마치코가 문옥주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장소라는 점에서 이 투어의 상징적 장소로 선택되..

다음에서 "보수 텃밭"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자동 완성 기능으로 "보수 텃밭 부산"이 뜬다.저만 그런가요?"자동완성검색어도 자동완성기능에 의해 포털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노출이 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검색횟수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어 제공"된다고 선행 연구는 논하는데요.(남기연,and 이대준. "자동완성검색어에 의한 인격권 침해와 구제방안에 관한 연구." 아주법학 9.4 (2016): 75-101.)전기연. "검색어 자동완성에 의한 명예훼손 및 그에 대한 법적 구제 수단에 관하여." Law & technology 17.6 (2021): 107-121. 2024년 10월 17일 재보궐 선거 다음날 상황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광주, 제주, 여성과 소수자, 비인간 종이 '한국문학' 혹은 '한국적인 그 무엇'에서 독립해서, 세계사적 힘에 의해 주권을 세계에 표명한 계기가 되었고**비국민으로 배제되고 차별받아온 이들이,'나만 국민이 되기'보다,계속 싸워서 국민과 비국민의 경계를 철폐하기 위해 싸워온 이들이,'국민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실이 된 계기가 되었고.***계속 싸우는 이들에게, 세계는 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는 행성으로부터 도착한 편지그러나 편지는 언제나 수신자에게 도달하지 않고
1. 이 세 키워드는 노벨 위원회가 한강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이유이다. 그래서 중요한 게 아니고, 역으로 왜 2024년 이 세 키워드가 문제적이고 중요한 논점이 되었는지를 살펴보려구요. 모두 논문을 보시는 건 아니니까 연구자분들은 잘 아실 수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시점에서 지식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 개입이 왜 중요한지도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 지식의 역사와 변화에 대한 간략한 요약 홀로코스트에서 '친구들'이 모두 학살당한 이후 미국에 망명했던 아도르노는 "홀로코스트 이후에는 서정시는 더이상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이른바 "유럽과 서구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전쟁(발리바르)"이 도래한 촉발점이 된 미국의 대 이슬람 반테러 작전의 강화에 즈음하여 버틀러는 "..
>를 매년 수업에서 읽습니다. 소설과 함께 항상 김미정 선생의 논문, -." 인문학연구 0.54 (2017): 249-278.를 함께 읽습니다. 한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김미정 선생의 이 논문을 경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간 당시 국내 문단의 한강에 대한 '박한' 평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반박하고 있기도 합니다.무엇보다, >는 한강이라는 개인의 작가적 성취나 문학적 성취로 보기보다, "폭력과 야만으로부터 존엄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계속되어온 인류의 무수한 투쟁의 계보 속에서 읽혀야 할 텍스트"로 읽어야 한다는 제안을 지금 시점에서 다시 전해보고 싶습니다.김미정, 인용 시작------------------> 에필로그의 서술자는 2009년 1월 새벽, 용산에서망루가 불타는 영상을 ..
노벨상 편중에 대한 우려도 높고, 다들 환호를 보낼 때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한강 작품에 대해 최근 발간된 고명철 선생님의 비판적 논의의 요약본 기사도 보았습니다. 페친 선생님들께서 "앞으로는 이런 비판도 어려울 수 있겠다"고 말씀해주신 것도 보았습니다. 그런 우려도 충분히 필요하고, 비판이야 비평과 연구 그 자체라 하겠습니다. 한강 작가가 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고 작품에 대한 비판이 어려워졌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맨부커상 수상 때 >가 10분에 한권씩 팔렸는데. 한국 문단에서 한강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지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페미니즘 문학 연구, 특히 어펙트와 관련한 연구에서 한강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들이 비판없는 상찬 같은 방식으로 텍스트..

이즈음, 매일매일........수업 준비, 세미나 발제, 식사 준비 시간을 제외하고 빠듯하게 잘 쪼개어> 출간을 위한 원고 교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원래 계획데로라면 오늘, 사진 정리까지 최종 완료할 수 있었지만사진의 일정표에서 또 미뤄져서 다시 계획을 수정해서, 1주일 후에는 교정을 완료하고 사진과 사진 설명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는 >의 개정 증보판입니다. 원고를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다시 수정 개작하여, 이제 마지막 들어가는 말과 서론, 연구사 검토 교정과 개고 중입니다.갈무리 출판사에서 개정 증보판을 내자고 제안해주신 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새로운 논문 쓰고 책 내기 분주하여 자꾸 미뤄진 출간을, 역시 갈무리에서 "역사적 파시즘, 원고 주시라"고 독촉해주셔서, 다잡고 매일매일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