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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wonderland
생각거리와 말들이 혼돈스럽게, 또 너무 침잠해있는 문제지만, 에너지가 고갈되어 두서없이 적어보는 글.1. 가 낯모르는 손님들에게 보이는 서글함은 볼 때마다 감탄스럽다. 문득 그녀가 그 손님들 대부분을 고유명으로 기억하지 않는다는 게 흥미로웠다. , 같은 회상 신의 호명. 무수한 익명의 존재들과 만나는게 일상인 그녀가 그들을 모두 고유명으로 기억한다면 삶은 신경증으로 가득할 것이다. 팬과 안티 사이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이들을 악의도 신경증도 없이 일상으로 만나기 위해 살아온 생존술이랄까. 삶의 양식이랄까.2. 사건 사고로 부산 소식이 도배된 언론과 SNS에 소식이 어디도 기입될 여지가 없는 어떤 장면들을 보며 문득 친절한 효리씨를 떠올린 건 자유연상만은 아니다.별난 악의도 신경증도 없이 고유명을 상실한 ..
http://www.hankookilbo.com/v/f16becac35484ad783221d993c7c52a7 가능한 인터뷰를 안하려 했지만, 여러 차례 연락을 주셔서,전화로 긴 논의를 했다. 여러 사안을 반영해서 기사 논조를 잡아서 전해주셨다. 겸하여 인터뷰에서도 전한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두고자 한다. (인터뷰 내용과 기사는 블로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간략한 참고자료도 블로그에)길지만, 페북에 노출하는 게 읽기 편하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블로그로 공유하셔도 됩니다. 작업에 마광수 선생님 사건을 다루지 않은 이유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계속 언젠가는 다뤄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언급하거나 논의를 보태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
어차피 죽은 자와 생 권력 살아있다고 다 살아있는게 아니다.어차피 죽은 자는,권력의 생사를 살피는 이들에게 가장 빨리 적발된다.어차피 죽은 자의 말을 받아쓰는 고통을 체감하며 과연,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의 말을 받아쓰는 일을 고통이라 체감했을까.길고 긴 자기 정당화와 생권력의 합리화로 얼룩진 말의 잔치를 보며지켜본다. 그 구차한 말의 면모를.그리고, 이미 죽은 자로서의 말을 겨눈다. 겨눠본다.이미 죽은 자로서 당신들을 겨냥한다.길고 긴 시간의 한 매듭을 지으며. 2017년 9월 권명아
#봉쇄의 역사, 생활 보수의 역사#비마이너 팀이 동네 곳곳에 걸려있는 노란 플랑, “장애인학교 막아내고 우리도 잘 살아보자” 사진을 올리고 공지해서 충격을 받았는데, 바로 이 곳, 국립한방의료원 설치를 주장하는 플랑이었다.장애인 학교나 시설은 '특수 시설'로 간주되어 오래 차별받고 분리/수용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기사에도 "장애인을 한군데 몰아넣어야 한다"는 차별 발언이 나온다."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일반 아파트 단지"에서 분리하고 고립시키기 위한 일반 시민의 노력은 수십년간 지속되었고, 이는 한국 아파트의 역사만큼 오래다.철조망을 치고, 유리를 깨서 막고, 벽을 세우고, 아파트를 세우며, 열심히 게토를 만들어온 게 한국의 역사다. 물론 그 과정에 보이지 않는 철거의 역사야 말해 무엇하랴.교토 역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301558001&code=990105 [기자메모]‘해외입양기관에 감사편지’, 지금 총리가 지시할 일일까홍진수 | 정책사회부페이스북 공유하기118트위터 공유하기공유 더보기댓글18입력 : 2017.08.30 15:58:00 수정 : 2017.08.30 21:34:51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기자메모]‘해외입양기관에 감사편지’, 지금 총리가 지시할 일일까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홀트아동재단(복지회) 등을 포함해 우리 아이들을 입양해주는 해외기관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사편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고마움을 알고 고마움을 잊지 않도..
http://v.media.daum.net/v/20170827175649434 "청년경찰 상영말라"..소송 나서는 대림동 中동포들이두형 기자 입력 2017.08.27. 17:56 댓글 3013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범죄도시 등 영화에서 부정 묘사" 공동대책위, 법적대응 추진 중국동포사회 첫 집단 움직임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12번 출구 앞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과 경찰이 야간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송은석기자[서울경제] “영화가 끝나고 한 청년이 ‘조선족 X 같네’라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야 하는 존재가 됐다는 걸 느꼈습니다.”중국동포 단체들이 국내 중국동포사회와 중국동포 밀집 거주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을 왜곡 묘..
한겨레 정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9274.htm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9274.html 아수나로 공현http://yosm.asunaro.or.kr/192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1305 도시, 악취가 아니라 '사람'을 내쫓다[세계의 홈리스] 워싱턴주 뷔리엔의 ‘출입금지 조례’와 한국의 악취방지법등록일 [ 2017년08월28일 17시00분 ]악취가 뭐길래 「악취방지법」이란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악취 방지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에 제정된 것인데, 이 법에서 악취란 시설물에서 배출된 물질(분뇨, 쓰레기, 폐기물 등)이 전하는 냄새를 뜻합니다. 그런데 올해 서울시가 제정한 두 건의 조례(「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악취’는 그 의미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두 조례 모두 “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http://archive.ozmailer.com/archive/sns_article.php?sid=3410282
봉쇄와 사냥 2: 노키즈 존과 '특수 시설', 인종화된 차별과 '사냥' 동아대 학보사 서면 인터뷰, 질문은 기자가 보낸 질문. 서면 인터뷰를 했지만, 이 중에 기사에는 2줄 정도만 나간다고 하네요^^기자분의 동의를 얻어서 서면 인터뷰 내용을 공유합니다. 1. 최근 노키즈존(No Kids Zone)이 늘고 있습니다. 기자가 노키즈존에 직접 찾아가 노키즈존으로 가게를 운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다들 한결같이 어린이들과 관련된 사고로 인해서 노키즈존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뛰어다니거나 심한 장난을 치는 어린이를 저지하지 않는 일부 부모 때문에 노키즈존이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사회화가 덜 된 아이와 사회화가 된 어른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