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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혐오발화아카이브 (205)
alicewonderland
중 1. 여성혐오의 역사는 유구하지만, 가장 최근 버전 특히 여성 카리스마, 혹은 카리스마적 여성에 대한 표상과 정동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악몽, 그리고 탄핵 정국의 여러 일들과 관련이 깊다. 탄핵 정국에 에 대해 집중했던 이유. 소녀/퀸에서 꼭두각시/마녀로...즉 여성 카리스마는 취약성과 모순적인 공존,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중신체성으로 상상됨. 이것은 어떤 점에서는 매우 한국적이고 세대적 현상이라 할 수 있음. 즉 한국적 가부장주의와 박근혜라는 예외적 카리스마의 결합태. 흥미로운 건 최근 20대 담론에서 20대 남성들의 모순이라고 하는 반가부장적이면서 반페미니즘적인...건 오히려 이런 기존의 한국의 가부장주의가 해체되는 징후적 지점이라는 것. 즉 여성을 취약한 존재로 더이상 보지 않는다.(이 부분에 대..

프레시안 기사 페이지 소개 글 자유한국당은 그가 싫을 겁니다. 여성이고, 40대고, 진보적이고 상식적 판결을 내려온 그를. 정치 공세를 걷어내고 한번 살펴보면 어떨지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36626&fbclid=IwAR0vsifJ49R3njmvSFNnFJ6iU6xIpnisKReS6VKkmLD8IzPM2L3HCQrVi0s#09T0 이미선은 정말 '부도덕'한가? 단도직입으로 나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되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야당과 비대언론들이 떼지어 이미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부적격하다고 합창하고 있는 이유가 이 후보자 부부가 재산이 www.pressian.com 토지정의연대의 이태경씨 글에는 위의 페이지 소개 글 내..
2019년 2월 12일 배포된 여가부 자료 오늘 기사가 엄청 쏟아지고 공유한 분들도 있어서, 이 주말에 찾아보았습니다.2019년 2월 12일 배포된 여가부 자료2017년 제작된 보완본. 차이는 일단 을 으로 수정.헌데 이에 대해서 미디어에서 일제히 "검열"이라고 난리가 났다.1. 여가부 지침이 "사회주의"라는 공격, 독재 체제냐는 공격. 원본 자료에 대해서도 의도적인 조작도 보인다.일부러 문서 제목을 라고 하지 않고, 이라고 같은 걸환기하게 함.2. 언론 보도는 "사회주의", "검열"을 강조한 방향, 소수는 성차별 시정 권고의 의미를 보도함. 문서 내용을 보면 성차별 시정 권고라고 할 수 있다.페미니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좀 미흡하다고 느껴질 부분도 있고(다소 약하게 권고 내용이 정리되었다는 점에서),..
1. 2019년 2월 16일, 자유한국당 김순례기사 1. 김순례, 광주학살 증오선동 정당화 위해 "고려연방국가, 인민민주주의" 담론 동원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215221400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fbclid=IwAR13T-YZy3TavQgMLyc9r2kK8CkcxLbQtZdr5fWq3L-yjUX7k_jOWg0qsBI 2019년 2월 15일 김진태기사 2, 광주 학살 증오선동 정당화 위해 "인민민주주의" 담론 동원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2152114005 2019년 2월 16일 성추행 패소에 "인민재판 현실로" https://news.nav..
1. 피식민자(식민지인)의 자기 반영성이란? 수업 시간에 매년 채택하는 교재 중 하나는 영화 이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572 1941년 제작된 이 영화는 '대표적인 전시 협력'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축적되었고 최근에도 다양한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을 국민정신총동원, 국민총력동원으로 이어지는 전시 동원 체제의 '조선 영화인'에 대한 자기 반영적 텍스트 로 독해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2. 전시 동원 체제에서 와 란: 이른바 친일 영화(전시 동원 체제에서 일본 제국의 국책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도 드러나는 분열 전시 동원 체제에서 제국 일본과 총독부는 모든 것을 통폐합해서, 영화사 역시 국책에 협력하는 최소한의 업자만 남겨..
부산에서 있었던 강의에서도 인용해서 설명한 사례입니다만. "한국에서 페미니즘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라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게 답답하다"라고 제 책 서문에도 썼는데요. 요즘엔 이 질문이 좀 다른 양태로 변이중인데요. 사례 1 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회의. 대학교수 1 "성이라는 말도 있는데, 젠더라는 표현을 굳이 사용하는 건, 남자 여자 말고 제 3의 성을 지지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를 옹호하기 위해 젠더라는 표현을 쓰는 거죠?" 이런 질문을 여러 자리에서 반복해서 듣게 되어, 처음엔 분노, 절망하다가 좀 어이가 없어서 조사를 해보니. 이런 식의 논의가 주로 유투브나 커뮤니티에 헤이트스피치를 생산하는, 그것도 아주 질이 낮아서 상대하기도 너무 너무 조악한 담론 생산자들이 ..
http://factcheck.snu.ac.kr/documents/125?fbclid=IwAR0x_7kHOMuK5g3h2HxCG0AljXGFWCOtLwOVdqWrXKK0JyHHaBylfbmKWSc 거짓 정보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 - EC 실행 방안 요약※ European Commission이 2018년 3월 발간한 리포트 'A multidimensional approach to disinformation' 중 executive summary를 번역한 것입니다. ('리포트 보러 가기'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는 온라인에서 퍼져나가는 가짜뉴스와 거짓 정보(disin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구상 회..
https://www.bbc.com/korean/news-44222874#orb-banner '고시원에 있는 사람도 노숙자로 봐야'…유엔 '주거권' 전문가 조언2018년 5월 23일공유 Facebook 공유 Twitter 공유 Kakao story 공유 이메일 공유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주거 환경은 무엇일까?유엔(UN) 인권전문가 레일라니 파르하는 "평화롭고 안전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지난 2014년부터 유엔의 '적정 주거 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국의 주거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부산, 과천, 진주 등을 방문했다.그는 방문한 장소 중 가장 우려된 곳으로 '고시원'을 꼽았다.BBC가 유엔에 BBC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호소했다..
http://www.labornetjp.org/news/2018/0803shasin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책을 집필하기 위해 부산과 서울을 방문했던 기타하라 미노리 선생과 이 책 기획과 출판 뿐 아니라, 페미니즘 운동을 이끌고 있는 河出書房의 편집자이신 松尾 亜紀子 선생님(사진)이 일본으로 가자마자, 도쿄의학대의 여학생 차별 입시 사건에 항의하는 집회에 앞장서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특히 한국의 성착취 산업과 일본을 비교하며 조사하는 작업에 주력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분노하지 않는다면, 바닥없이 떨어지고 말거다!!"는 구호는 일본에만 해당되지 않겠지요. -------------------"더이상 일본 언론을 믿을 수 없다"는 일본 여성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BBC의 '응답'에 대해..
일본에서는 최근 여러 방면에서 헤이트 스피치가 심화되고 있는데, 특히 에 대한 심각한 탄압, 재팬트위터의 페미니스트 계정 차단(이에 대해서는 한국 트윗에서 비판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이에 더하여, LGBT를 겨냥한 헤이트 스피치도 심각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민당 의원인 스기타 미오가 최근 "LGBT에 대한 지원이 지나치다. 그들은 생산성이 없는데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쓰는 건 부적절하다"는 헤이트 스피치를 반복해서 하고 있고. 이에 대해 비판과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스기타 미오의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미투 운동이자, 일본의 성차별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알려주는 사례로 간주되는 이토 시오리씨 사건에 대해서도, 피해자인 이토 시오리씨를 비난하는 헤이트 스피치를 지속했습니다.이토 시오리씨의 성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