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류장하 감독
- 미스터트롯
- 장애학
- 정만영 #사운드스케이프#안으며업힌#이정임#김비#박솔뫼#곳간
- 대중정치
- 드라마 연인#여성 수난사 이야기#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초국가적 문화사
- 플렉스
- 2020 총선
- 젠더비평
- 뷰티플 마인드
- 해피엔딩
- 송가인
- 안으며 업힌 #이정임 #곳간
- 미스트롯
- 입신출세주의
- 정도적 불평등
- 노인돌봄
- 조국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694)
alicewonderland
조금 어릴 적, 선배 선생님들이 나이 들면서 요리하고, 장담그고, 피클, 짠지 같은 거 만들어서 나누어주시는 게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하시는거지? 물론 나도 요리를 좋아하는 터라, 내놓을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집에서 해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살아갈 때도,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저도 먹는 데 집착했달까. 언젠가 집에 왔던 사람들이 쌀가마랑 저장 식품 쌓아둔 걸 보고, 전쟁 나도 혼자 살아남겠다고 했는데. 통장에 마이너스가 될수록 쌀을 포대로 쟁여두고, 쌀이 있으니 굶어죽지는 않는다, 걱정하지 말자 이런 다짐을 했더랬는데. 정규직 되면서 비포 애프터 나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허기짐'의 실체에 대해 가끔 생각해보곤 했다. 아주 오래 허기짐에 시달려서, 여러 의미로 기회가 될때 많이 먹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1302 어제는, 졸업을 앞두고 임용고시 준비를 하겠다는 수*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난 반대했다. 우리 학생들중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임용고시를 준비한다. 수*이도 그 중 하나다. 그럼에도 나는 반대했다. 그간 장려나 격려는 못할지언정 반대는 할 수 없어, 아무 말도 못했고 누구에게나 그러기도 어렵다.수*이는 오래 본, 입학 때부터 4년내내 가까이서 보아온 친구라, 그래서 내가 어떤 의미로 이야기하는 지 이해할터라, 반대했다. 그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임용고시 준비에 골몰하다가 너무 많은 것을 잃은 학생들을 계속 보아왔고, '그때 말렸더라면' 이라고 후회한 적이 많다..
http://www.womennews.co.kr/news/112175 여성논단[여성논단] 출산거부, 미래를 달라는 아우성입력 3일전 | 수정 2일전 “이 사회에 아이들 미래 있는가”문재인과 젠더정치 왜 어긋날까과거 의장 걸치고 미래 선언 “기이”▲ 임신중단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1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가임거부 시위를 열고 행정자치부의 대한민국 출산지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2000년대 초반 ‘출산율 제로가 멀지 않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을 때 너무 극단적인 판단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출산율’이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이다. 그러나 굳이 ‘출산율 제로가 멀지 않다’라는 제목을 쓴 것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문제를 ‘출..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클럽에 가입했던 조권. 특별한 이유는 없고, 아마 향수병이 극도로 심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눈 뜨면 조권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진을 보고 기운을 얻어서 출근! 팬클럽 활동을 안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조권에 대한 뉴스는 찾아본다. 요즘 이 프로그램에서 조권의 퍼포먼스로 말들이 많아서, 조권 편은 꼭 찾아본다. 갈수록 더 멋져지는 모습에 로서 왠지 뿌듯하다. **이 마지막 퍼포먼스는 뭔가 대단하구나. 그 힘이랄까, 요즘 간절함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뭔가 적절한 말은 아니지만, 하여간 그런 말들을 생각한다. **우연하게 엄마랑 식구들이랑 을 보았다. 역시 엄마는 심미안이 최고셔서 단 십분만에 영화가 왜 이렇게 재미없냐고.... 어디선가, 에서 류준열이 제일..
아침 10시 부산역 출발, 부산역-서울역, 서울역-용산, 용산-춘천에 3시 13분 도착 1시간여의 발표 토론 다시 춘천에서 용산..... 무거운 가방 때문에 팔목 어깨가 빠질 지경이라 요즘 거의 짐을 갖고 다니지 않는데 너무 먼 거리라, 차안에서 읽을 책을 가방에 챙겼다. 무겁다. 요즘 나의 부대낌의 요체는 그러니까 어쩌면, 이 먼길의 여정에 가방에 무엇을 넣고, 또 얼마큼 넣어야 여정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학회라는 것에 반감을 갖고 거의 관여해오지 않은 사람이 '유일한 정규직'이라는 이유로 한국여성문학학회 일을 맡게 되서....4년을 거절한 일이라 더 거절도 할 수가 없어 맡게 되었지만 휴.....예상보다, 어렵다. 매일 그만뒀어야 한다 후회중. 일을 시작한 이상 후회를 하지 않..
https://wan.or.jp/article/show/7070
http://synodos.jp/politics/19136 2017.02.21 Tue脱成長派は優し気な仮面を被ったトランピアンである――上野千鶴子氏の「移民論」と日本特殊性論の左派的転用北田暁大 / 社会学はじめに 以下では上野千鶴子氏の「移民悲観論」について相当に厳しい調子で批判を展開する。読者のなかには、「それほど強く批判する必要はない」「上野氏の業績を否定するのか」といった印象を持つ方が一定数いらっしゃると思う。たしかに、我ながらいささか感情的に書き殴っているという自覚は持っている。 私自身は、上野氏に学問的にも人間的にも大きな恩義を感じているし、日本のフェミニズムを切り開いた上野氏の業績に畏敬の念を抱いている。しかしここ数年、しばしば見かける上野氏の、おそらくは無自覚の「新自由主義」的な議論に危うさを感じ、学恩を受けた一人として、その議論の問題について対談やSNSなど..
移民に関するWeb上のフェミニスト議論まとめSHIMIZU AKIKO·MONDAY, FEBRUARY 20, 2017上野千鶴子氏の中日新聞コメントに端を発した移民をめぐるフェミニストの議論のリンクまとめです。日本でも、欧州でも、米国でも、露骨な排外主義が、時に「ネオリベラリズム批判」「グローバル経済批判」(それ自体は重要な批判なのですが)の装いを纏いつつ、右派のみならず左派の心情にも訴えながら、急速にその勢力を拡大しています。その一方で、あるいはだからこそ、現在のフェミニズムの中にある人種主義や階級主義、国籍主義や異性愛主義などを今一度問い直し、よりインターセクショナルなフェミニズムへと鍛え直していこうという要請も、ここに来て(少なくとも私が見ている英語圏においては)はっきりと強まっ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このような時代にあって、フェミニスト同士のあるいはフェミニズムの内部での議論..
http://v.media.daum.net/v/20170215050114334?f=m 2017년 2월 15일자며칠 전부터 sns를 채운 제주 공항 사진. 중국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라는 사진이 논란이다. 부산에서도 작년에 이런 유사한 뉴스가 나온 적 있다. 역시 sns에 누군가 올린 사진을 근거로 유커들이 부산을 난장판 만든다는 식의 기사. 이런 종류의 기사들이다. 2016년 9월 25일http://www.mimint.co.kr/article/board_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1&sdate=0&skind=&sword=&bidx=927218&page=1&pageblock=1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0632 이건 헤이트 스피치 자료에 모으는 게 더 적절할지도 ㅠㅠ ‘강제입원하지 말자’는데 정신과 의사들이 조직적 반대? 정신장애계 ‘분노’정신의료계 TFT까지 구성 “정신장애인들 사회로 쏟아져 나와… 법 재개정해야” 정신장애인들 “한 번도 환자들 편에 선 적 없는 의사들, 반성해야”등록일 [ 2017년02월14일 17시23분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아래 정신건강법)’에 대해 정신의학계가 법을 재개정 해야 한다고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4일 권준수 ‘정신보건법 대책 TFT’ 위원장이 있는 서울대..